고대 이스라엘에서 기념하였던 두 번째 큰 연례 축제는 기독 교인들에게는 오순절이라고 알려진 주간의 축제였다. 오순절을 뜻하는 pentecost는 그리스어에서 나온 말로“제50일”을 의미한 다. 하루 종일 계속되는 연회는 유월절 후 7주, 곧 49일 만에 돌아왔으며 5월 말이나 6월 초가 되었다. 그것은 햇밀 추수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었기 때문에 시기가 중요했다. 그날에는 큰 단 위에 밀 이삭을 포함한 여러 제물들이 바쳐져 땅을 갈고 씨를 뿌리고 거두는 것은 인간이 하지만 수확을 거두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상징하였다. 그는 지구를 창조하셨고 땅에서 모든 것이 생산될 수 있는 힘을 주셨다. 온갖 생물이 자라도록 비를 보내 주시고 해를 비춰 주시는 것도 그분이시다. 연회의 목적 중 의 하나는 참으로 모든 이스라엘이“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 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시편 24:1) 라고 말하게 하려는 것이었다. 그날의 제사에서 더 중요한 것을 볼 수 있다. 그날 두 마리의 어린 양, 한 마리의 어린 송아지, 그리고 두 마리의 수양이 속죄 와 화목 제물로 바쳐져 단 위에서 태워졌다. 이런 제물은 연회의 목적이 이스라엘이 죄를 씻고 하나님과 화해하게 하려던 것임을 상징한다. 짐승의 희생이 실제로 이런 속죄와 화해를 가져 올 수 는 없었다. 그것은 모든 부패한 것을 태우는 정화의 불과 관련된 그리스도의 속죄하는 피와 희생 그리고 성결하게 하고 정화하는 성령의 영향력을 나타냈던 것이다. 큰 단 위에서 제물이 태워지 는 것은 이스라엘의 죄가 씻겨지는 것을 상징하였다. 브루스 알 맥콩키 장로는 축제의 상징적인 중요한 의미와 부활 직후의 오 순절에 일어났던 일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옛 경륜의 시대가 끝나고 새로운 경륜이 시작될 때 오순절의 축제는 종교적인 예배를 드리는 합당한 절기로서는 막을 내렸다. 주님이 유월절에서 파생된 오순절을 과거 희생 과정에 포함한 모 든 것을 영원히 성취시키는 적기로서 선택하신 것은 중요하다 할 수 있다. 그리스도가 가져올 것이라고 요한이 약속했었던 불의 침례는 사람이 실제로 성령을 동반할 때, 불에 의한 것처럼 악과 죄가 그들의 영혼에서 태워 없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회의 일원의 성결하게 하는 힘이 그들을 깨끗하게 한다. 동일한 비유 로 과거의 모든 단의 모든 불은 짐승의 살을 태우므로, 그것은 아버지가 아들 때문에 보내셨던 성신에 의한 영적인 정화를 상 징했다. 소위 서력기원이라고 하는 첫 번째 성령 강림절에 만약 과거의 질서가 계속 남아 있다면 이런 불이 그들의 정화의 상징 이 되었을 것이다. 바로 그날에 주님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며 과거의 모든 단의 모든 불을 영원히 대신할 불인 하늘로부터의 살아 있는 불을 선택하여 보내심이 참으로 요구되었다. 그리하여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 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 함을 받고’(사도행전 2:1~4)라고 했다.”(약속된 메시야, 431~432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