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더러운 손도 이 사업의 진행을 막을 수 없습니다. 박해는 더해 가고, 폭도들은 규합하며, 군대가 집합되고, 중상 모략하는 일이 있어도 하나님의 진리는 모든 대륙을 꿰뚫고 모든 지방을 방문하여 모든 나라를 휩쓸고 모든 귀에 들릴 때까지, 그래서 하나님의 목적이 성취되어서 위대하신 여호와께서 다 이루었다고 하실 때까지, 그 진리는 독자적으로 대담하고 고귀하게 나아갈 것입니다.” (조셉 스미스, 성도의 벗, 1996년 7월호, 73쪽)
당시 십이사도 정원회의 일원이었던 스펜서 더블류 킴볼 장로는 이렇게 말했다.
“선교 사업이란 형식적인 것이 아닙니다. 교회 안에 그것을 대신할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선교 사업은 십일조나, 성찬식, 지혜의 말씀 등이 선택할 사항이 아니듯 선택의 문제가 아닙니다. 물론, 우리는 선택의지를 갖고 있으며, 주님은 우리에게 선택권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자기 좋을 대로 할 수 있습니다. 선교 사업을 하러 나갈 수도 있고, 집에 머물러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정상적인 젊은이들은 십일조를 내고, 모임에 참석하고,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고, 생활을 흠없고 깨끗이 해야 하듯이 선교 사업을 하러 나가야 할 의무를 지고 있습니다.”(스펜서 더블류 킴볼, Circles of Exaltation [address to religious educators, 1968년 6월 28일], 3)
"고든 비 힝클리 회장은 젊은 여성들은 젊은 남성처럼 선교사로 봉사해야 할 동일한 의무를 갖고 있지 않다고 가르쳤다.
“제일회장단과 십이사도 평의회는 모두 한결같이 청녀들에게 선교 사업을 하러 나가야 할 의무가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음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이것은 민감한 문제입니다. 저는 어느 누구의 마음도 상하게 하지 않는 방법으로 말을 하고 싶습니다. 청녀들은 청남들과 같은 정도로 의무감을 느낄 필요가 없습니다. 선교 사업을 매우 하고 싶은 여성도 있을 것입니다. 정 그렇다면 부모님 및 감독님과 상의해야 합니다. 생각이 일관되면, 어떻게 해야 할지를 감독님이 아실 것입니다.”
“이전에 말한 적이 있습니다만, 선교 사업은 근본적으로 신권 책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젊은 남성들은 그 큰 짐을 져야 합니다. 이것은 자신의 책임이자 의무입니다.”(고든 비 힝클리, 성도의 벗, 1998년 1월호,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