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분산과 집합

신명기 4:25~31 모세는 이스라엘이 얼마나 오랫동안 순종할 것인가에 대하여 환상에 빠져 있지는 않았다. 여기에서 그는 구약전서의 가장 흔 한 주제인, 이스라엘이 사악함 때문에 흩어지나, “끝날”(30절)에 큰 집합이 있을 것을 예견하였다. 주님은 이스라엘이 다시 집합 하게 될 두 가지 이유를 지적하셨다. 첫째, 후기에 수많은 이스 라엘 백성이 주님께로 돌아서고(29절), 둘째, 여호와가 이스라엘 의 가장(족장)과 맺은 성약이 지켜질 것이다.(31, 37절) 이 집합 에는 이스라엘이 상속의 땅에 돌아오는 것이 포함된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영적인 집합,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성약과 율 법에 돌아오는 것이다. 브루스 알 맥콩키 장로는 영적인 집합을 이렇게 설명했다. “이미 잘 알려져 있는 바와 같이 고대 이스라엘 민족은 주님 을 저버리고 거짓 신들을 숭배하였으므로 지상의 모든 나라에 흩 어졌습니다. 또한 이스라엘 민족이 집합한다는 뜻은 진리를 받아 들이고, 구속주에 대한 참된 지식을 다시 얻게 되며, 선한 목자 의 참된 우리로 다시 들어가는 것이라는 사실도 잘 알려져 있습 니다. 몰몬경의 기록에 따르면 이스라엘 민족의 집합이란“참된 교회 … 로 회복”되며 후에“약속의 땅”가운데 여러 곳에서“집 결되고”“확립”되는 것을 의미합니다.(니파이후서 9:2 참조) “이스라엘의 집합으로 두 가지 일이 성취됩니다. 첫째는 그리 스도를 그 자신의 목자로 택한 자들, 침수로써의 침례로 그의 이 름을 받든 자들, 현세에서 주님의 영을 구하고 앞으로 올 영생의 상속자가 되고자 하는 자들은 함께 모여 서로 강화시키고 완전 한 삶을 살도록 서로 도와야 합니다.” “둘째, 영원한 세계에서 가장 큰 상을 받고 싶어 하는 자들은 주님의 집에서 자신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복음을 알지 못하고 죽었으나 이 세상에서 기회가 주어졌더라면 온 마음을 다해 복 음을 받아들였을 이스라엘 조상을 위하여 축복을 받아야 합니다.” “( 시온건설”, 성도의 벗, 1978년 1월호, 1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