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24:19~23 19 땅이 깨지고 깨지며 땅이 갈라지고 갈라지며 땅이 흔들리고 흔들리며 20 땅이 취한 자 같이 비틀비틀하며 원두막 같이 흔들리며 그 위의 죄악이 중하므로 떨어져서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리라 21 그 날에 여호와께서 높은 데에서 높은 군대를 벌하시며 땅에서 땅의 왕들을 벌하시리니 22 그들이 죄수가 깊은 옥에 모임 같이 모이게 되고 옥에 갇혔다가 여러 날 후에 형벌을 받을 것이라 23 그 때에 달이 수치를 당하고 해가 부끄러워하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시고 그 장로들 앞에서 영광을 나타내실 것임이라 이사야 24장 19~23절에는 주님의 재림과 때를 같이 하여 혹은 바로 직전에 일어날 사건과 상태에 대하여 묘사되어 있다. 교리와 성약 88편 86~94절에서는 이 사건들을 좀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깊은 옥에 … 모”인 죄수와“옥에 갇”힌 자들은 영의 세계에서 속박되어 복음의 전파를 기다리고 있는 자들이다.(조셉 필딩 스미스, 구원의 교리, 2:155 참조) 올슨 프랫 장로에 의하면, 그리스도가 지상에 다시 오실 때의 그 광채는 다른 것과 비교해 볼 때 오히려 다른 빛나는 물체들이 무색할 정도로“밝은 빛”이기 때문에, 달이 당황하고 해가 부끄러워할 것이다.(설교집,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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