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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말씀·경전

다시 예언된 이스라엘의 축복과 저주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2. 1.

신명기 28장. 
신명기의 본 장은 레위기 26장과 매우 유사하다. 본 장에서
주님은 이스라엘이 순종하면 받게 될 축복과(1~14절 참조) 주
님에게서 돌아설 때 받을 벌을(15~68절 참조) 말씀하셨다. 특
별히 무서운 예언은 심하게 포위당하여 먹히게 된다는 것이었
다.(49~57절 참조) 예루살렘이 느부갓네살이 이끄는 바벨론 군
에 의해 함락될 때, 목숨을 연명하기 위해 서로 잡아먹는 참혹한
상황이 벌어졌다.(
예레미야애가 4:1~10 참조) 그러나 서기 70
년에 로마군이 포위하였을 때 이 예언이 더욱 정확하게 성취된
것 같다. 다음 사실을 비교해 보자.
“멀리 … 한 민족”(49절). 로마는 이스라엘에서 수천 마일 떨
어져 있었다.
“독수리가 날아오는 것 같이”(49절). 독수리는 로마의 상징이
며 로마 군단의 기에는 독수리가 그려져 있었다.
“네가 그 언어를 알지 못하는”(49절). 바벨론의 아람어는 히브
리어와 비슷했으나 라틴어는 알파벳, 구조 등이 완전히 달랐다.
“그 용모가 흉악한 민족이라 …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며”(50
절). 로마인이 싸울 때나 포로를 취급할 때 얼마나 잔혹한가 하
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네 모든 성읍을 에워싸고”(52절). 티투스는 아무도 나갈 수
없게 예루살렘을 완전히 포위했다.(요세푸스, 플라비우스 요세푸
스 유대 전쟁사, 5권 12장 참조)
“네 몸의 소생의 살을 먹을 것이라”(53절). 예루살렘 사람들은
포위당하였을 때 먹을 것이 모자라서 온갖 것을 먹었고 곧 사람
을 잡아먹게 되었다.(요세푸스, 플라비우스 요세푸스 유대 전쟁
사, 5권 10장 1~5절; 13장 7절; 6권 3장 2절 참조)
“온유하고 연약한 부녀 … 남몰래 먹으리니”(56~57절). 요세
푸스는 포위 기간 중에 아들을 잡아먹었던 어떤 귀족 여인에 관
하여 이야기했다.(플라비우스 요세푸스 유대 전쟁사, 6권 3장,
4~5절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