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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말씀·경전

이스라엘 민족이 약속의 땅으로 들어감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2. 1.

여러분은 오래 고대하던 목표에 도달할 때 어떤 느낌이 드는
가? 행복한가, 슬픈가, 아니면 긴 여행이 끝났다는 안도감을 느
끼는가? 아직도 앞에 놓여 있는 시험과 시련에 놀라서 두려워하
는가, 아니면 용기와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가지고 미래를 바라
보는가?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를 40년간 방황하고 약속된 땅이 내려
다보이는 산꼭대기에 서게 되었다. 모세의 인도 아래 애굽을 떠
날 때 20세가 넘었던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 여호수아, 갈렙, 세
사람을 제외하고는 모두 죽었다.(민수기 14:38 참조) 다른 사람
은 소망하던 축복을 깨닫지도 못한 채 죽었다. 왜 그랬을까? 하
나님의 권능에 의해 애굽을 떠났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엇 때
문에 약속된 땅에 정착할 특권을 상실하였는가?
그 답을 생각하면서 하나님은 결코 약속을 어기시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한다. 40년 전에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녀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
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낸 너희의 하
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 내가 …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나
는 여호와라
.”(출애굽기 6:7~8)
하나님은 항상 그의 약속을 지키신다. 그는 약속하실 권능이
있으시며 약속을 성취하실 권능도 갖고 있다. 이 사실을 의심하
는 사람이 있다. 당초에 애굽을 떠난 이스라엘 사람들도 주저하
며 의심했다. 애굽에서 있었던 일이 몹시 괴로웠으나 신앙이 부
족한 자에게는 이미 알고 있는 미지의 것보다는 더 나아 보였다.
이스라엘 자녀는 40년간 사막을 방황하는 동안에 하나님의 이름
을 여러 번 저주하고 축복했다. 그가 기적을 보이실 때에는 자신
을 낮추었다. 사막 생활의 시련과 곤궁이 심해지면 분노와 분개
로 마음을 강퍅하게 하였다. 그들은 그의 권능을 잊고 가나안 백
성을 만난다는 생각에 두려워 떨었다. 그렇게 하여 그들은 약속
된 땅에 들어갈 특권을 상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