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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신앙·간증

두 젊은이가 카누로 나이아가라 폭포에 이르는 강을 따라 내려가고 있었다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1. 27.

두 젊은이가 카누로 나이아가라 폭포에 이르는 강을 따라
내려가고 있었다. 물결은 잔잔하였으나 폭포에 가까이 가자 갑자기
물결이 세어지기 시작했다. 강변에 있던 한 청년이 그들의
위험함을 알고 외쳤다. “어이! 젊은이들, 당신네들 밑에는 급류가
흐르고 있어요.”
그러나 그러한 경고를 들은 젊은이들은 그 외침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 그들은 위험해도 아랑곳없이 계속 웃고 농담을
하였다.
해안에서 이를 바라보던 청년은 달려가서 필사적으로 힘을 다해
외쳐댔다. “여봐요, 당신네들 앞에는 급류가 흐른단 말이오!”
그렇지만 아직도 이 젊은이들은 그 경고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 물살이 점점 빨라지자 이 젊은이들은 급류에 휘말려
들었다고 무서워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온 힘을 다해 카누의
방향을 돌리려 하였으나 때가 너무 늦었다. 그들은 결국 폭포
아래로 떨어졌다. 그것은 단지 그들이 경고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기 때문이다.(데이비드 오 맥케이, 복음 이상,
512쪽에서 발췌)
고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 두 젊은이에 비유할 수 있다.
선지자들이 거듭 경고를 했지만 그들은 이것을 모두 무시해
버렸다. 축복의 제한으로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멸망으로 치닫는
것을 막을 수가 없었다. 주전 721년에 북왕국은 앗수르 군대의
거센 공격 앞에 패망하였고 그 백성들은 포로로 잡혀 외국 땅으로
끌려갔다. 후에 몇 사람은 도망하여 북쪽 나라들로 흘러 들어갔다.
그들은 종종 잃어버린 열 지파라고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