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8:19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주절거리며 속살거리는 신접한 자와 마술사에게 물으라 하거든 백성이 자기 하나님께 구할 것이 아니냐 산 자를 위하여 죽은 자에게 구하겠느냐 하라 “신접한 자”라는 표현은 고대에 사용된 히브리 말의 의미를 그대로 전해 주는 표현이 못된다. 히브리어로 ’ob는“가죽병 또는 가방”을 의미한다.(윌리암 기세이, 구약전서의 히브리어-영어사전, 15쪽) 그 물건은 마술사들이 죽은 자와 대화하는 척 할 때 쓰는 것으로 일종의 속임수였다. 가방이나 구덩이로부터“죽은 사람의 영”의 음성이나 메시지를 불러내는 복화술도 이 비법에 속한다. (지 요하네스 보토웩 앤드 헬머 린그렌, 구약전서의 신학 사전, 1:131, 133~134) 새들처럼 지절거리고(재잘거리고) 속살거리는(속닥거리는) 것은“죽은 사람의 영”을 부르고 거짓된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것이다.(영, 이사야, 1:318 참조) 주님은 이스라엘과 유다에게 그런 속임수에 대해 경고를 하였다.(레위기 19:31; 20:27; 민수기 18:10~11)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께서 고대의 이런 풍습에 관해서 하신 다음 경고는 오늘날에도 우리에게 적용된다. “주님이 주신 지시와 대조적인 것을 통해 정보와 지식을 구하는 것은 죄이다. 주님은 이스라엘에게 단호한 명령을 주셨는데 이것은 그들이 조상의 땅에 있을 때, 그분께 나아와 계시를 구하고 그들의 땅을 점령한 이교도 나라들에 널리 퍼져 있는 악덕을 피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성경은 전체를 통해-구약전서뿐만 아니라 신약전서에서도- 주님과 그의 선지자들은 백성들이 주님을 멀리하고‘신접한 자들’을 가까이 할 때, 기뻐하지 않으셨다.”(복음 질문에 대한 대답, 4: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