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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회개·신권·구원

요나가 여호와께 대해 불쾌하게 여김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1. 26.

요나 4:1~11. 
여기서 요나는 나약한 인간성이라는 두 번째 문제점을
나타난다. 그는 사람들이 회개하여 하나님이 그의 분노를 거두셨기
때문에 심술이 났다
. 요나는 너무도 화가 나 차라리 죽는 것이
났겠다고 했다. 요나는 주님의 부름을 피하고자 생각했던 것에
대해서 회개하고 니느웨로 갔지만, 이방인에 대한 그의 태도는
본질적으로 바뀌지 않았다
.
주님은 요나가 박 넝쿨이나 벌레나 생명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주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이해하도록 가르쳤다. 먼저 주님은
무서운 동풍을 보냈다. 그것은 뜨거운 아라비아 사막에서 불어오는
것이었으므로 매우 해로운 것이었다. 뜨겁고 메마른 바람이
그치자, 해가 요나에게 내리 쬐어, 그는 심히 괴로움을 느껴
차라리 죽기를 원할 정도가 되었다. 여호와께서 요나를 그러한
처지에 놓이게 하심으로써, 그는 니느웨 사람들의 가치를 그에게
일깨워 줄 수 있었다.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십여 만의
주민들은 어리고 결백한 사람들이었다.(요나 4:11 참조) 주님은
요나가 박 넝쿨에 대하여 느꼈던 것보다 그들에 대하여 더욱 큰
연민을 느끼셨음이 분명하다
.(앨마서 26:27, 37 참조)
여호와께서는 이 보잘것없는 식물을 이용하여, 그의 모든 자녀를
사랑하심을 요나에게 가르쳐 주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