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교/안식일

안식일의 율법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1. 25.

이사야가 금식의 법을 묘사했던 것과 똑같은 아름다운 시적
언어로써 그는 안식일의 성약을“만일-그러면”을 사용하여
설명했다. 즉“만일”은 사람에게(이사야 58:13 참조), “그러면”은
하나님에게 해당되는 문구이다.(14절 참조)
만일 어떤 사람이 안식일에 자신의 오락을 즐기는 것으로부터
발을 돌리고(순종하고 따르는 것을 상징함)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고 하고“여호와의 성일”(구약전서에서 성일은
하나님의 사업을 위하여 제정되고 바쳐진 날을 의미한다.)을
존귀한 날이라 일컫고(즉, 존귀하게 될 수 있으며) 자신의 길로
행치 아니하며 자신의 오락을 구하지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13저러 참조) 주님 안에서 즐거움을 얻게 될 것이며
비슷한 약속으로“그리하면 하나님의 면전에서 네 확신이 점점
강하여지리니”[교리와 성약 121:45] “땅의 높은 곳”(이사야
58:14)에 오르며-산 및 땅의 높은 곳은 오랫동안 하나님의
계시를 받고 친교하는 장소가 되어 왔다.(모세서 1:1; 7:2;
니파이전서 11:1; 이더서 3:1; 이사야 2:2 참조)-야곱의 유산을
먹이게 될 것이다.(그것이 그의 일부가 되기 위하여 먹거나
소비하는 것) 유산(heritage)이란 말은 상속인(heir)이나
물려받는다(inherit)라는 말과 같은 어원에서 나왔다. 후기의
계시는 야곱이 승영과 하나님과 같이 되는 것을 상속받았다고 알려
준다.(교리와 성약 132:37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