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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용서·금식·부활

오늘은 영원이라는 사하라 사막의 모래알 중에서 단지 한 알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1. 22.

속죄는 우리에게 이생에서뿐 아니라 앞에 놓여 있는 영원에 대해서도 소망을 준다.
우리는 지금 이곳에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소망을 갖고 있습니다. 그분은 우
리의 죄를 위해 돌아가셨습니다. 그리스도와 그분의 복음으로 인해 우리의 죄가
침례의 물에서 씻겨집니다. 죄와 간악함은 마치 불에 타듯이 우리의 영혼에서 타
버립니다. 그래서 우리는 깨끗하게 되고 정직한 양심을 갖게 되며 모든 지각에 뛰
어난 하나님의 평강을 얻게 됩니다. (빌립보서 4:7)
복음의 율법에 따라 생활함으로써 우리는 권세적인 번영과 육체의 건강과 마
음의 강건함을 유지하게 됩니다. 복음은 오늘날 우리에게 축복을 가져다 줍니다.
그러나 오늘이라는 것은 영원이라는 사하라 사막의 모래알 중에서 단지 한 알
일 뿐
입니다. 우리는 또한 앞에 놓여 있는 영원에 대해 그리스도 안에서 소망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바울의 말씀처럼 우리는“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고린도전서 15:19)가 될 것입니다.
부활이 없다면 우리의 슬픔은 얼마나 크겠습니까! 당연히 그럴 것입니다. 영생
의 소망이 없다면 우리가 얼마나 비참하겠습니까! 구원과 영원한 보상에 대한 소
망이 사라진다면 우리는 그런 기대를 결코 갖지 않았던 다른 이들보다 분명 더욱
비참해질 것입니다
.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고린도전서 15:20)
이제 그분의 부활의 결과는 모든 사람에게 미칠 것입니다. 이는“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을
]”(고린도전서
15:22)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제“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이의 형
상을 입으리라
”(고린도전서 15:49)
이제 길이 예비되었으니 이로써“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
이 죽지 아니함을 입[어]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질
]”(고
린도전서 15:54)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한 소망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생이 영원을
준비하기 위해 주어졌다는 것을 알고 있고“그리고 여기에서 우리 가운데 존재하
는 것과 똑같은 사귐이 그 곳에서도 우리 가운데 존재하[고] 다만 그 사귐에는 지
금 우리가 향유하지 못하는 영광, 곧 영원한 영광이 수반”(교성 130:2)되리라는
점을 알고 있습니다.

(스펜스 더불류 킴볼의 가르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