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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회개·신권·구원

우리가 죄를 버리고 우리 가운데서 악을 몰아내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1. 21.

“들으라, 땅 끝에 있는 너희 모두여-너희 모든 제사들, 너희 모든 죄인들, 그
리고 모든 사람들이여. 회개하라! 회개하라! 복음에 순종하라. 하나님께 돌아오
라.”
“우리 모두 오늘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이제까지의 모든 죄를 버리고 의로운
생활을 하겠다고 선언합시다.”
“무신론자들은 죽음에 직면하면 지푸라기라도 잡으려고 할 것입니다. 그때야
비로소 그들의 무신론은 끝이 납니다. 영원한 세계의 실체가 강력한 힘으로 자
신 앞에 머무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모든 세상적인 지주와 버팀목이 그
를 저버릴 때, 그는 영혼의 불멸에 대한 영원한 진리를 분명히 느끼게 됩니다.
우리는 경고를 받아들이고, 죽는 순간까지 회개를 미루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
가 어린 아기의 죽음을 보듯, 청소년과 중년, 또한 아기들도 어느 날 갑자기 영
원한 세계로 불려 가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것이 회개를 미루거나 임종 때까지
기다리지 말라는 모든 사람을 향한 경고가 되게 하십시오. 이는 사람이 죽기 직
전까지 기다리지 않고, 건강하며 정신에 힘과 활력이 있을 때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위해 회개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그분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성찬은 [1835년 3월에] 교회 회원들에게 집행되었습니다. 성찬 집행이 있기
전에 나는 교회에서 이 의식의 적절한 절차에 대해 말했으며 주님 앞에서 그것이
받아들여지도록 행해야 한다는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런 뒤 이렇게 질문했습
니다. 여러분은 사람이 얼마 동안이나 합당하지 못하게 이 의식을 취할 수 있으
며, 얼마나 오랫동안 주님께서 그분의 영을 그에게서 거두어들이지 않으실 것이
라고 생각합니까? 얼마나 오래 그가 성스러운 것을 가볍게 여길 수 있으며, 주님

께서 그를 구속의 날까지 사탄에게 넘기지 않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그러
므로 우리의 마음은 겸손해야 하며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악을 행하지 말아야
합니다.”
“회개는 하루하루 가볍게 여길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매일 죄를 범하고 매
일 회개하는 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기쁜 일이 아닙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동생인 윌리엄 스미스가 자신에게 화를 내고 모욕적으
로 대했을 때, 그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썼다.“[나는] 네게 경고하고, 권고하
고, 충고하고, 네가 간악한 영에게 굴복함으로써 내가 예견한 어려움과 슬픔 속

으로 네가 빠져드는 것을 구하려는 특별한 목적을 염두에 두고 말한 것이다. 그
악한 영에 굴복하는 것을 너는 열정이라 하였으나, 너는 그 악한 영을 자제하고
가라앉히며 극복해야 한다. 내가 볼 때 그렇게 하지 않으면 너는 하나님 왕국에
서 결코 구원 받을 수 없을 것이다. 하나님은 그분의 피조물의 뜻이 그분의 뜻
안에 삼키운 바 되기를 요구하신다.”

(조셉스미스의 가르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