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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선교사업

세상은 영적 암흑 속에 있으므로 우리는 부지런히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1. 21.

1834년, 조셉 스미스와 커틀랜드에 있는 다른 장로들은 다른 지역에 있는
형제들에게 다음과 같은 서한을 보냈다.“우리는 여러분에게 자주 말씀을 전하
겠지만 여러분이 그 말씀을 같은 형제로서의 형제애를 가지고 받아들일 것이라
믿습니다. 여러분이 어둠의 왕의 권능과 다스림을 보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주는 기쁜 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고 죽음의 길을 향
해 가고 있는지 깨달을 때, 여러분은 보잘 것 없는 형제들인 우리가 주는 권고
의 말씀을 마음으로 받아들일 것입니다.
“형제 여러분, 잠시 선지자의 말씀이 성취된 것을 생각해 보십시오. 어둠이
세상을 덮고 캄캄함이 세상 주민의 마음을 덮으며, (이사야 60:2 참조) 온갖 죄
악이 인간들 가운데서 증가하고, 극악무도함이 자행되고, 새로운 세대는 교만과
자만이 가득한 가운데서 자라나며, 노인들은 모든 확신을 잃고, 심판의 날에 대
한 모든 생각은 제쳐 두는 것처럼 보이며, 무절제, 부도덕, 사치, 교만, 마음이
눈먼 것, 우상, 무정함, 이 세상에 대한 사랑, 그리고 영원한 것에 대한 무관심
이 하늘의 종교를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 가운데서 증가하고 있으며, 그 결과로
불신앙이 널리 퍼지고, 자포자기하여 자신을 부정하며 가장 사악한 행위로 내던
지는 사람들이 신성 모독, 속임, 이웃의 명성을 공격함, 도둑질, 강탈, 살인, 실
수를 옹호하고 진리를 반대하며, 하늘의 성약을 저버리고, 예수님에 대한 신앙
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만연한 가운데 주님의 날은 속히 다가올
것이며 그 날에는 오직 예복을 입은 자들만이 평강의 왕인 신랑의 면전에서 먹
고 마시도록 허락될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의 진리에 감동 받고, 하늘의 은사에 참여하여 하나님의 선한 말
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본 사람들의 느낌이 어떻겠습니까? (히브리서 6:4~5 참
조) 이 시대에 인류가 직면한 위험한 상황을 볼 수 있는 사람 외에 그 누가 세
상의 통탄할 상황을 느끼지 않고 주님의 포도원에서 일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
의 영의 아버지께서 그분의 창조물들을 위한 희생을 마련하시기 위해 낮추어 오
심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사람이 어찌 모든 사람 앞에서 완전하게 생활하는
일의 중요성을 깨닫고 모든 사람에게 이러한 축복을 받도록 부지런히 외칠 수
있겠습니까? 다시 말해서 구속의 계획, 속죄의 권능, 구원의 계획, 그리고 최대
의 목적으로서 사람을 하늘 왕의 면전으로 되돌아오게 하여 그들에게 해의 왕국
의 관을 씌우고, 그분의 아들과 더불어 썩거나 더럽혀지지 않으며 영원히 없어
지지 않을 기업의 상속자로 삼으려는 계획(베드로전서 1:4 참조)을 깨닫지 못한
그 누가 완전하게 생활하는 일의 중요성을 깨닫고 모든 사람에게 이러한 축복을
받도록 부지런히 외칠 수 있겠습니까? 이러한 것들은 얼마나 인류에게 영광스러
운 일입니까! 참으로 그러한 것들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으로
간주될 것이며, 또한 세상을 채우고, 듣는 모든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해 주는
소식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종들이 모든 이방 나라에 경고를 전파하기 전에 멸망의 천사가 세
상의 주민들을 황폐케 하는 일을 시작할 것이며, 선지자가 말했듯이“소식을 깨
닫는 것이 오직 두려움”일 것입니다.(이사야 28:19 참조) 제가 이런 식으로 말
하는 것은 제 형제들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성령의 감동을 받아 주님의
이름으로 이렇게 말합니다. 오, 그들이 자신의 죄로 인해 빠져드는 비참한 상태
에서 제가 그들을 구해 낼 수 있다면, 그들이 악한 날에 설 수 있도록 제가 경
고의 음성으로 그들을 진지한 회개로 이끌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우리의 영향력이 지상의 국가들 사이에서 어둠의 왕국을 무너뜨릴 강력한 힘
으로 전해지고, 부패한 성직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 대해 승리를 거두
고, 그리스도의 왕국에 대항하는 모든 왕국을 산산이 무너뜨리며, 강에서부터 땅
끝까지 영원한 복음의 빛과 진리를 퍼뜨릴 수 있도록 우리가 그분 앞에서 모든
충절과 의로움으로, 서로에게 맺은 맹세와 성약을 수행할 수 있기를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4대 교회 회장인 윌포드 우드럽은 선지자 조셉 스미스가 다음과 같이 말한
것을 회고했다.“세상은 어둠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죄와 사악함은 물이 바다
를 덮는 것과 같이 세상을 뒤덮고 있습니다. 악마는 이 세상의 상당히 많은 부
분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세상은 여러분을 대항하여 싸우고 있으며, 악마와 세
상과 지옥이 여러분을 대항하여 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복음을 전
파해야 하며 자신의 의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하
실 것입니다. 세상과 지옥이 여러분을 이기지 못할 것입니다.”

(조셉스미스의 가르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