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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집합·재림

추수 때에 세워져야 할 왕국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1. 20.

겨자씨의 비유는 이 마지막 날에 설립된 교회와
하나님의 왕국이 온 세상에 가득 퍼지리라는 것을 가르친다.
“그분은 또다시 추수가 시작되기 직전, 혹은 추수 때에 세워져야 할 왕국
대한 또 한 가지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습니다. ‘그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
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마태복음 13:31~32) 이제
우리는 이 비유가 후기에 세워질 교회를 의미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천국
이 그것에 비유되었습니다. 그것과 같은 것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몰몬경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어떤 사람이 신앙으로 이것을 취하여 자기 밭
에 감추고 마지막 날, 곧 때가 이르는 날에 싹이 나게 했습니다. 정말 모든 씨
앗 중에 가장 작은 것이 땅에서 나와서, 가지가 높게 뻗어 하나님과 같은 위엄

을 지니고 거대하게 되어, 겨자씨와 같은 작은 것이 모든 식물 중에서도 가장 고
귀하고 큰 나무가 될 때까지 지켜봅시다. 몰몬경은 진리입니다. 그것은 땅에서
솟아났고, 의는 하늘로부터 내려오기 시작했으며(시편 85:11; 모세서 7:62 참
조),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권능과 은사와 천사를 내려 보내시어 그 나뭇가지에
깃들이게 하십니다.
“천국은 겨자씨와 같습니다. 이것은 바로 마지막 날에 하나님의 위엄 가운데
서 머리를 들고 있는 천국, 즉 참으로 깊은 곳 속에서도, 사탄의 거센 폭풍과 풍
랑에도 휘말리지 않는 요지부동의 바위와 같이 아직도 굳건히 남아 있으며, 승
리의 모습을 하고 어마어마한 거품을 일으키면서 밀려왔고 지금도 밀려오고 있
는, 배를 침몰시킬 만한 사나운 바람과 거대한 반대의 파도에도 용감히 맞서고,
의의 원수들의 증폭된 분노에 대항하여 전진을 촉구하는 후기 성도의 교회가 아
닙니까?
“어둠의 구름은 오랫동안 거대한 파도처럼 후기 성도 교회의 요지부동의 반
석에 부딪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겨자씨는 여전히 높이 자란
가지들을 더 높이 뻗고 있으며, 점점 더 가지를 옆으로 넓히고 있습니다. 왕국
의 수레 바퀴는 여호와의 강력한 팔에 의해 여전히 앞을 향해 구르고 있으며, 모
든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 수레바퀴는 그분의 모든 말씀이 성취될 때까지 계속해
서 구를 것입니다.”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