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주께서는 우리의 모든 고통을 이해하시며 영원무궁토록 우리와 함께하실 것이다. 주님은 다음과 같은 말로 선지자를 위로해 주셨다.“땅 끝이 네 이름을 물을 것이요, 어리석은 자들은 너를 조롱할 것이요, 지옥이 네게 분노하리라. 한편 마 음이 순결한 자와 지혜로운 자와 고귀한 자와 유덕한 자는 네 손 아래에서 끊임 없이 권고와 권세와 축복을 구하리라. 또 네 백성은 배반자들의 증거로 인하여 결코 돌아서서 너를 대적하지 아니하리라. 또 그들의 영향력이 너를 고난에, 그 리고 빗장과 벽 속에 던질지라도 너는 존귀하게 되리라. 또 잠시 후면 네 의로 말미암아 네 음성은 네 원수 가운데서 사나운 사자보다 더 두렵게 될 것이요, 네 하나님은 영원무궁토록 네 곁에 서 있으리라. “네가 환난 가운데를 지나도록 부름을 받을지라도, 네가 거짓 형제들 가운데 서 위험에 처할지라도, 네가 도적 떼 가운데서 위험에 처할지라도, 땅이나 바다 에서 위험에 처할지라도, 네가 온갖 거짓 죄명으로 무고 당할지라도, 네 원수가 너를 덮칠지라도, 그들이 네 부모와 형제자매의 사귐에서 너를 떼어낼지라도, 네 원수들이 칼을 빼어 들고 네 아내와 네 자식의 품에서 너를 떼어 내고, 네 큰아 들이 비록 여섯 살밖에 되지 아니하였어도 네 옷자락에 매달려서 아버지여, 아 버지여, 어찌하여 아버지는 우리와 함께 지내실 수 없나이까? 오 내 아버지여, 저 사람들이 아버지를 어떻게 하려 하나이까 할지라도, 그러고 나서 그들이 칼 로 그를 네게서 밀쳐버리고 너를 감옥으로 끌고 가며, 네 원수들이 어린 양의 피 에 굶주린 이리같이 네 주위를 배회할지라도, 그리고 네가 구덩이에나 살인자들 의 손에 던져지고 사형이 네게 선고될지라도, 네가 깊은 물에 던져질지라도, 몰 아치는 큰 파도가 너에 대하여 음모를 꾸밀지라도, 맹렬한 바람이 네 원수가 될 지라도, 여러 하늘이 흑암을 몰아오고 모든 원소가 힘을 합쳐 길을 가로막을지 라도,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옥의 바로 그 턱이 입을 크게 벌려 너를 삼키려 할 지라도, 내 아들아, 이 모든 일이 네게 경험이 되고 네 유익이 될 줄 알라. “인자는 그 모든 것 아래로 내려갔었느니라. 네가 그보다 크냐?
“인자는 그 모든 것 아래로 내려갔었느니라. 네가 그보다 크냐?” “그러므로, 너의 길을 계속 가라. 그리하면 신권은 너와 함께 머물러 있으리 라. 무릇 그들의 한계는 정하여져 있어 지나갈 수 없느니라. 너의 날은 알려져 있고 너의 해는 더 짧게 헤아림을 받지 아니할 것인즉, 그러므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두려워 말라. 이는 하나님이 영원무궁토록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 라.” [이 편의 단락들은 교리와 성약 122편 1~9절에 있음)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