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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선교사업

선교 사업은 외국에서 처럼 국내에서도 필요함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1. 14.

해외에서 훌륭한 선교 사업을 마치고 귀국한 많은 청년들이 교회의 관리
역원의 무관심의 대상이 되며, 관심의 대상이 되지 못하고 다시 무성의와 무
관심속에 버려지며, 심지어 교회 직책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 방황하게 된다
는 것은 슬픈 일입니다. 그들은 계속해서 선교사 정신을 유지시켜 나가야 하
는 것입니다. 그들은 주님의 사업에 활동적이어야 하며 그렇게 함으로서 마
음속에 복음의 정신을 더 잘 지키고 해외에서는 물론 국내에서도 더욱 유용
한 형제가 될 수 있어야 합니다.
선교 사업은 해외에서처럼 국내에서도, 특히 시온에서도 필요하다는 사
실은 의문의 여지가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기 자녀들이 사악한 것이 아
니더라도 부주의한 태도나 습관에 빠지는 것을 봅니다. 신앙과 훌륭한 욕망
에 찬 선교 사업을 마치고 귀국한 형제들은 가능한 한 국내에 있는 젊고 경험
이 부족한 친구들에게 스스로 구세주의 역할을 다하도록 해야 합니다. 귀환
선교사는 어떤 소년이 악습에 빠져 들고 있는 것을 보았으면, 그가 살고 있는
와드나 스테이크의 관리 역원과 접촉해서 그를 구해 주는 것이 자신의 의무
라고 느껴야 하며, 해외에 있는 선교사들이 가졌던 것과 같은 경험을 갖지 못
하고 잘못을 저지른 젊은 사람의 구원을 위해 그가 할 수 있는 모든 능력과
힘을 발휘해야 하며, 그렇게 함으로써 많은 사람을 구하며 그들을 진리 가운
데 확고하게 설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담당해야 합니다.(복음 교리, 335쪽)
선교 사업 임지에서 열심히 노력하면 시야가 넓어지고, 힘이 재충전되며,
어느 방향으로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이 향상되고, 좀더 헌신적인 교회 회원
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모든 면에서 사람을 더 강하고 유능한 시민으로 만들
어 줍니다. 선교 사업을 나가 있는 동안에는 전적으로 선교 사업에 매진하면
서 최선의 에너지를 자신에게 부과된 특별한 임무 수행에 바치는 선교사가
되어야 합니다. 집으로 귀환을 해도 일반적인 의미로 보면 그는 여전히 선교
사입니다. 그러면서도 그는 자신이“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얻게 되는
사람들 틈에 다시 속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 귀환 선교사
는 용감한 가슴과 강한 마음과 기꺼이 일하려는 손을 원하는 곳에 필요한 존
재가 되어야 합니다. 복음의 특질은 선에 반대되는 것, 즉 단순히 악한 것만
없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것은 긍정적인 선을 향해 방향이 잘 잡힌
적극적인 에너지, 다시 말하면 일을 상징하고 있습니다.(“귀환하는 선교사에
게 주는 권고,”밀레니얼 스타, 1913년 10월 2일, 646~647쪽)
영생이라는 귀중한 씨앗을 뿌리는 자로서, 우리의 삶이 우리가 하는 고백
과 조화를 이루게 하고, 우리의 말이 우리가 증거하는 진리와 일치하며, 우리
의 행동이 계시된 하나님의 뜻에 부합되도록 합시다. 어느 면에서든 이러한
열매들이 신앙에 관한 우리의 고백을 좇지 않는 한, 교회의 장로 또는 성도로
서 우리는 하나님 사업의 진전에 장애물이 되고, 충실한 성도들에게도 방해
물이 될 뿐입니다. 이 경우 우리는 다른 사람을 구원시키는 데 도움이 안됨은
물론이고 우리 자신의 구원도 위태롭게 할 것입니다
.(조셉 에프 스미스의 생
애, 231~232쪽)
(조셉 에프 스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