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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말씀·경전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책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1. 7.

노년에 조지 앨버트 스미스 회장은 경전 한 구절이 자신에게 오랫동안 영
향을 미쳤던 청소년 시절의 경험을 회상했다. “열네 살 무렵에 저는 주일학
교 공과반에서 몰몬경에 나오는 앨마서 40장을 읽었습니다. 그때 받았던 감
동은 그 후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나 보내야만 했을 때마다 도움이 되었습니
다. 이 부분은 영이 육신을 떠나면 어디로 가는지 말해 주는 경전 구절
중 하나입니다.[11~14절 참조] 그 후로 저는 줄곧 낙원이라 불리는 곳에 가
기를 바라 왔습니다.”

스미스 회장은 다른 사람들도 경전을 읽으면서 자신만의 의미 있는 경
험을 하기를 바랐다. 대중 앞에서 말씀하거나 사적인 대화를 나눌 때, 그는
모든 사람에게 복음에 대한 자신만의 간증을 키우는 방법으로 경전을 공부
하도록 권장했다. 어느 날 기차 여행을 하며, 그는 후기 성도 가정에서 자
랐지만 더 이상 교회에 다니지 않는 한 남자와 대화를 하게 되었다. 훗날
스미스 회장은 그 만남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저
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해 들려주었습니다. 함께 복음 원리에
대해 토론하던 중에 그가 ‘매우 흥미롭군요.’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오랫동
안 이야기를 나눴고, 이야기를 끝마쳤을 때, 제가 보기에 아주 선해 보였던
그 사람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회장님이 가지신 확신을 저도 가질 수만 있
다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드리겠습니다. ’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형제님, 그런 확신을 갖기 위해 형제님이 가
진 모든 것을 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기도하는 마음으로 경전을 연구
하시기만 하면 됩니다. 경전을 설명해 줄 사람이 있는 곳으로 가십시오. 진
리를 구하십시오. 그러면 진리의 아름다움이 드러날 것이며,형제님
은 제가 알듯이,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고, 예수가 그리스도이시며, 조셉 스
미스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선지자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

경전에 담긴 진리는 인간의 철학보다 훨씬 더 가치 있다.
성경과 몰몬경, 교리와 성약, 값진 진주에는 인간의 지혜뿐만 아니라 하
나님의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가정에 아직 이러한 경전들
이 없지만, 이러한 경전에는 주님의 말씀이 담겨 있습니다. 호메로스나 셰
익스피어, 밀턴 등, 세계가 자랑하는 모든 위대한 작가들을 열거할 수 있지
만, 그들을 이해한다 해도 우리가 경전을 읽지 않는다면, 우리는 이 세상에
있는 문학 가운데 가장 좋은 부분을 놓치는 것과 같습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구원에  필요한 모든 진리가 제가 이미 열거한
책 속에 담겨 있습니다. 우리가 2, 3천 권 규모의 도서를 소장한 도서관을
갖지는 못할 지라도, 약간의 비용만 들인다면 이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피
를 대가로 지불한 값진 책들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책들만 갖추고 있다면, 세상에 있는 훌륭한 도서관에 비치된 책
들이 여러분 집에 있는지의 여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워싱턴에 있는 국
회 도서관, 대영 도서관, 그 외 여러 국가에 있는 도서관에 비치된 수백만
권의 책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수백만 권의 책들이 있지만, 하나님께서 사
람의 자녀들이 해의 왕국에 거할 곳을 준비하는 데 필요하여 계시해 주시
고 출판되게 하신 모든 내용은 이 성스러운 책들에 담겨 있습니다. 이러한
성스러운 책들에 무엇이 담겨 있는지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됩니까? 저는 여
러 집을 방문하면서 그곳에 온갖 최신 잡지가 꽂혀 있는 모습을 자주 접합
니다. 가장 잘 팔린다고 광고되는 책들이 책꽂이에 꽂혀 있는 모습을 봅니
다. 만일 여러분이 그 모든 책을 버리고 오직 이 신성한 경전만을 간직한다
해도, 주님께서 기록하라고 명하셨고 우리 모두가 누리도록 하신 내용을
잃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형제 자매 여러분, 주님께서 주신 다른 모
든 축복 중에서도 우리가 경전을 간직하고 누리고 이해하며 하나님의 자녀
들을 구원하기 위해 오랜 세월에 걸쳐 내려온 그분의 말씀을 가질 수 있게
하신 축복을 잊지 맙시다.
경전을 읽으며, 저는 주님의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을 축복
하시는 그분의 선하심에 경탄합니다. 인간의 지혜를 통해 주어진 여러 시
대의 모든 철학보다 이러한 성스러운 기록에서 더 큰 위안을 받습니다.
우리는 인간의 철학에 대해 이야기하고 때로는 그것을 예쁜 그림인 양
떠받듭니다. 하지만 그 철학이 거룩한 경전에 나오는 하나님 아버지의 가
르침과 상반된다면 그것은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그러한 철학은 결코
아무도 영원한 행복으로 이끌지 못할 뿐더러, 하나님 아버지의 왕국에서
거할 자리를 찾는 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저는 때때로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내신 편지라고도 일컬어지
는, 성경과 그 안에 담긴 내용과 몰몬경, 교리와 성약, 값진 진주 같은 다른
경전들의 가치를 충분히 깨닫지 못한다고 느낍니다. 이러한 경전들을 모든
사람의 자녀들이 자신의 삶을 헛되게 살지 않도록 자신이 받은 기회를 어
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알려 주기 위해 하나님께서 주신 조언과 권고로 받
아들일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시련을 극복하고 승영을
준비하도록 돕기 위해 경전을 주셨다.
이날은 시험의 날, 곧 우리 자신을 입증해 보이는 날입니다. 이날은 사
람들이 두려움으로 마음이 약해지는 날입니다. 이날은 세상 사람들이 어떤
종말이 올지 자문하는 날입니다. 영감 받은 몇몇 사람들은 어떤 종말이 올
지 알고 있습니다. 제가 손에 들고 있는 이 훌륭한 책, 곧 [경전]에서 주님
께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말씀해 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어떤 일이 일
어난다 해도 우리가 주님 편에 서도록 우리 삶을 바로잡고 우리 자신을 준
비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주셨습니다.
주님께서 이 후기에 대해 교리와 성약 1편에서 말씀하신 내용을 읽어
드리겠습니다.
“그런즉 땅의 주민들에게 임할 재앙을 알고 있는 나 주는 나의 종 조셉
스미스 이세를 불러 하늘에서 그에게 말하였고, 그에게 명하였으며

이 여러 계명을 상고하라. 이는 그것들이 참되고 신실하며, 그 안에 있
는 예언들과 약속들이 모두 이루어질 것임이니라.
나 주가 말한 것은 내가 말한 것이요, 나는 나 자신을 변명하지 아니하
나니, 여러 하늘과 땅이 없어질지라도 나의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
루어지리라. 내 자신의 음성으로 한 것이나 나의 종들의 음성으로 한 것이
나 같으니라.
보라, 또 바라보라, 무릇 주는 하나님이요, 영은 증거하나니, 그 증거는
참되며, 참된 것은 영원무궁토록 존재하느니라, 아멘.”[교리와 성약 1:17,
37~39]
이 서문은 진지하게 숙고해 볼 가치가 있습니다. 이것은 아버지께서 우
리 모두에게 주시는 훈계입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아시
는 온유하신 부모님께서 주시는 사랑이 담긴 조언입니다. 주님께서는 방금
제가 읽어 드린 부분에서 말씀하셨듯이 땅의 주민들에게 어떤 일이 닥칠지
를 알고 이 계명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때로 주님께서 말씀하셨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그분께서 명하
신 바를 명심하지 않습니다. 
경전에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비와 친절을 베푸셔서 모든 시대에 걸쳐
사람의 자녀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말씀하셨을 뿐 아니라, 잘못된
길에서 돌아서라고 간청하시며 그렇지 않으면 파멸이 닥칠 것이라고 말씀
해 오셨다는 증거가 많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충실한 대변자들을 통해 반드시 일어날 중요한 일
들을 말씀하셨고,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거룩한 경전에서 그 내용을 읽
을 수 있습니다. 진정 우리가 구원받고 해의 왕국에서 승영하기를 갈망한
다면,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주셨습니다.
[경전]은 이 세상에서 찾을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책입니다. 그 안에는 무
엇이 담겨 있습니까? 경전에는 우리의 아버지께서 보존하여 사람의 자녀
들에게 주시고, 세상의 여러 언어로 접하게 하기에 충분히 중요하다고 생
각하신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러한 경전은 지극히 중요하며 후기 성도
들은 반드시 그 내용을 이해해야 합니다. 여기에 모이신 분들 가운데 얼마
나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었는지 손을 들어 보라고 하지는 않겠습니다. 하
지만 저는 이것들이 귀중한 진리이며, 여기에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해의
왕국에 거할 곳을 차지할 수 있게 준비시킬 목적으로 세상에 인쇄되고 출
간된, 주님께서 계시하신 말씀이 담겨 있다는 사실에 여러분의 주의를 환
기시키고 싶습니다. 그것들이 아주 귀중하다고 말씀드린 것은 바로 그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우리가 그분의 권고와 조언을 읽을 수 있고, 경전이
아니었다면 모호하고 불확실한 채로 남았을 일들이 설명된 시대에 산다는
것은 얼마나 감사해야 할 일입니까!


가족과 함께 경전을 읽음으로써 우리는 가족의 신앙을 고취시킨다.
여러분 가운데 때때로 이러한 책에서 가족에게 뭔가를 읽어 주거나, 가
족을 불러 모아 그들이 알아야 할 바를 가르친 분들이 얼마나 되는지 자문
해 보기를 바랍니다. 우리들 대다수가 너무 바빴다고 시인해야 하지 않을
까 염려됩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성스러운 기록을 통해 주신 많은 축복들에 대해 들어
본 적이 있습니다. 그 기록은 우리 시대까지 보존되었으며, 모든 것을 아시
는 아버지의 조언과 권고가 담겨 있습니다. 우리 가운데 아주 많은 사람들
이 기회가 주어졌는데도 이 성스러운 기록의 내용을 잘 모른다는 것이 이
상합니다.
만일 자녀들에게 이 신성한 기록이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치지 않았다
면, 본향으로 돌아갔을 때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죄 없다 하시겠습니까? 그
렇지 않을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 손이 닿을 곳에 이런 거룩한 기록
에 담긴 훌륭한 가르침을 두셨는데, 우리가 그 내용을 가족들에게 가르치
고, 만나는 사람들에게 설명해 주지 않는다면, 주님께서 우리가 그것을 감
사히 여겼다고 생각하시겠습니까?
형제 자매 여러분, “경전을 연구하라”고 하신 주님의 가르침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경전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충실하게 읽으십시오.
가정에서 경전을 가르치십시오. 가족을 불러 모아 계시된 내용을 읽음으로
써 살아 계신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불어넣으십시오. 경전은 전 세계에 있
는 모든 책 중에서 가장 귀중합니다
.
이러한 책을 여러분이 찾을 수 있는 곳에, 그리고 자녀들이 찾을 수 있
는 곳에 두십시오. 그런 다음 여러분 가정에 있는 소년 소녀들의 영원한 구
원에 충분한 관심을 가져, 그들이 이 책에 담긴 내용에 흥미를 느끼도록 도
울 수단과 방법을 찾고, 경전이 하나님 아버지 보시기에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도록 하십시오.
제가 아이였을 때 아버지와 어머니는 벽난로 옆에 앉아, 바닥에 앉아 있
는 자녀들에게 성경을 읽어 주셨는데 저는 그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너희가 [경전]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경전]
을 연구하거니와 이 [경전]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요한복
음 5:39]라고 말씀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조언이 우리에게도 적용된다는 점
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래된 가족 성경을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 선반
위에 올려놓고 잊어버리지 마십시오. 그 안에 어떤 말씀이 담겨 있는지 아
직 모른다면 알아내고, 예전에 읽은 적이 있다면 다시 자녀들과 손자 손녀
들에게 자주 읽어 주십시오. 그들에게 성경 뿐만 아니라, 주님께서 승영을
위해, 위안과 축복을 주기 위해 주신 다른 경전들을 읽어 주십시오.
“가족을 불러 모아 계시된 내용을 읽음으로써 살아 계신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불어 넣으십시오.”
저는 여러분께 이렇게 권고드립니다. 오 이스라엘이여, 경전을 연구하
십시오. 가정에서 경전을 읽으십시오. 주님께서 말씀하신 바를 가족에게
가르치십시오. 중요하지 않고 때로는 해롭기까지 한 오늘날의 서적을 읽
는 데 보내는 시간을 줄이고, 진리의 원천으로 가서 주님의 말씀을 읽읍시
다.

(조지 앨버트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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