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교/말씀·경전

어둠에서 빛으로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1. 7.

나는 살아오는 동안 행복해지거나
하나님 아버지께 돌아갈 희망이
없다고 느낄 때가 있었다. 몇 년 전 나는
교회에서 회원 자격을 정지당했다. 오만과
죄로 가득 찬 삶을 살면서, 나는 나의
행동 때문에 참으로 괴로웠다. 사랑하던
여자와의 약혼은 취소되었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좋지 못했으며, 행복하지 않았다.
그때보다 훨씬 이전에 겸손하기로
마음먹었더라면 좋았을걸 하고
후회했지만, 나는 이제서야 어쩔
수 없이 겸손해졌으며 주님의 뜻을
행하고자 노력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더 자주 경전을 읽고, 더 자주 기도하고,
사람들에게 봉사할 기회를 찾기
시작했다. 너무나 오랫동안 간과해 온
관계들을 회복하려 노력했는데, 그중에는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도 있었다. 나는
진정으로 마음의 변화를 갈망했다.
어느 이른 아침, 학교로 차를 몰고
가는 중이었는데 아직 동이 트기
전이었다. 동쪽 지평선은 빛이 났고 서쪽
지평선은 어두웠으며, 보름달이 지는
것이 보였다. 나는 운전하는 동안 하나님
아버지와 대화하는 버릇이 생겼다. 그날
아침 차를 모는 동안 기도를 하자 마음이
밝아졌으며 가슴에는 새로운 희망이 생겼다.
내 삶이 동쪽 지평선처럼 빛나고
있으며 빛이 점점 더 밝아지고 있음을
깨달았다. 어둠이 사라지고 있었고,
보름달처럼 컸던 내 죄도 지는 중이었다.
아직 완전히 떨쳐 낸 것은 아니었지만,
진심으로 회개를 계속한다면 곧 그렇게
되리라는 것을 알았다. 언젠가는 내 삶이
한낮처럼 밝아지리라는 소망이 생겼다.
시간이 감에 따라,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와 사람들에 대한 사랑을 기도로
간구하면서 나는 더 겸손해졌다. 더욱
겸손해지자 하나님과 사람들을 더
이기심 없이 섬기게 되었고, 영생과 더
나은 미래에 대한 소망이 새로워지고
풍성해졌다. 그 소망이 자라면서 나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불의한
것으로부터 나를 구하시고 깨끗하게
하실 능력이 있다는 신앙 또한 커졌다.
나는 “너희는 그리스도의 속죄와
그의 부활의 능력을 통하여 영생으로
일으키심을 받으리라는 소망을 가져야
할지니”(모로나이서 7:41)라는 몰몬의
말씀이 참되다는 것을 안다. ◼
(익명 20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