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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생의 목적·배도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예언자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1. 6.

“거짓 그리스도! 거짓 구속주들, 거짓 구주들! 세상 사람들 가운데 메시야적 예언을 성취시킬 것이라고 주장하며 세상의 죄를 위해 자신의 피를 바칠 사람이 과연 있을까? 어떤 사람이,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너희는 내게 와서 구원을 받으라.’고 한다면 그것이 가능한 일일까? 아니면 다른 어떤 사람이 참 그리스도가 친구의 집에서 받은 상처를 지닌 채 영광 중에 돌아올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과연 가능한 일일까?
“사실, 자신을 가리켜 하나님, 그리스도, 혹은 성신이나 그 외의 인물이라고 생각하는 미친 사람들이 있을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극단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면 그러한 생각을 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할 수만 있다면 택하신 자도 미혹하고, 주님과 영원한 성약을 맺은 사람들도 그릇된 길로 이끌려 하는 거짓 그리스도가 내세우는 약속이란 훨씬 더 간교하고 교활한 악이다.
“거짓 그리스도는 사람이 아니다. 그것은 거짓된 예배의 체제, 거짓 교회, 거짓 종파로서, 그들은 ‘보라 여기에 구원이 있다, 여기 그리스도의 교리가 있다, 와서 이러 이러한 것을 믿으면 구원을 얻을 것이다.’라고 외친다. 사도와 선지자들이 가르친 방법 이외의 어떤 방법으로든, 구원과 구속과 성결케 됨과 거룩하게 됨과 모든 약속된 보상들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하는 가르침이나 철학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거짓 그리스도인 것이다.” (브르스 알 맥콩키)

“누가 거짓 예언자들입니까? 그들은 사실상 그러한 지명도 받지 않았으면서 주님을 대변한다고 말하는 교사와 전도자들을 말합니다.
“거짓 예언자들은 거짓 교사들입니다. 그들은 거짓 교리를 가르치고, 구원의 계획을 알지도 못하며 가르치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구성한다고 생각하며 꾸며 낸 이야기들을 따라온 교활한 인물들입니다. 그들은 이러한 방법으로 이것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또한 잘못된 구원의 방법을 선포하는 전도자들이고, 하나님께 속하지 않는 교리의 해설자들인 동시에, 인간이 만든 모든 종교 체제를 지상에 선포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사람으로 하여금 자유를 말살하는 체제를 받아들이도록 하는 … 정치 지도자들입니다. 또 계시에 대한 언급도 없이 하나님의 존재와 선악과 자유의지와 불사불멸 및 기타 종교적 개념들을 설명하려는 철학자 및 현인들이기도 합니다. 그들 모두는 인간을 하나님과 그분이 인간에게 주시는 구원에서 멀어지게 만드는 철학과 교리들을 말하는 정치 및 종교 지도자들입니다.”(브르스 알 맥콩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