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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我聲高處

웨스터 민스터 신앙고백 - 제3장. 하나님의 영원한 작정에 관하여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0. 30.

1. (작정의 바른 개념)
하나님께서는 영원 전부터 가장 지혜롭고 거룩한 자신의 뜻의 계획에 의해 무엇이든지 일어날
일들을 자유롭게, 또 변할 수 없게 정하셨다.① 그러나 그것에 의해 하나님은 죄의 조성자(造成者,author)
가 아니시며,② 피조물들의 의지가 억압당하지도 않으며, 또한 제2원인들의 자유나 우연성이 제
거되지도 않으며 오히려 확립된다.③
①엡1:11,히6:17 ②약1:13,요일1:5 ③행2:23,4:27,28,마17:12,요19:11,잠16:33

하나님께서 영원 전부터 자신의 계획에 의해 장차 일어날 일들을 자유롭게, 또 변할 수 없게 정하셨다면 우리는 누구이며 왜 이곳 지상에서 살고 있으며 이미 정하여 깨어질수 없는 틀을 깨기 위하여 노력하고 헌신하고 있는가? 우리가 추구하는 선이란 무엇이며 왜 추구해야 하는가? 또 하나님께서 영원 전부터 변할 수 없게 정하셨다면 자유의지는 억압당하고 행사할수 없게 된다.이런 모순된 말이 어디에있는가?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에 "하나님의 작정은 무엇입니까?" 답:하나님의 작정은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과 목적인데, 하나님의 작정에 따라 하나님은 자신의 영광을 위해 앞으로 일어날 모든 일들을 미리 정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작정은 피조물들의 의지를 억압하지 않는다.

미리 정해 놓았다는 예정설인데 잘못된 이론입니다.예임설이 맞습니다.즉 예정이 되어 있지만 우리에게 있는 절대 능력인 자유의지에 의해서 우리가 선을 택할수도,악을 택할수도 있고,즉 예정은 되어 있지만 우리의 선택의지에 의해서 주어지는 것입니다.즉 "택함을 받은자는 많으나 구원을 받는자는 적도다'라는 말과같은 이치입니다.
2. (예지(豫知)와의 관계)
하나님께서는 모든 예상되는 조건들에 근거하여 무슨 일이 일어날지, 일어날 수 있는지를 아신
다.④ 그러나 그가 어떤 일을 미래의 일로 또는 그러한 조건들에 근거하여 일어날 일로 미리 아
셨기(foresaw) 때문에 그것을 작정하신 것은 아니다.⑤
④삼상23:11,12,마11:21,23 ⑤롬9:11,13,16,18

3. (이중 예정)
하나님의 작정에 의해서, 그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하여, 어떤 사람들과 천사들은 영원한 생명에
이르도록 예정되었고,⑥ 다른 이들은 영원한 사망에 이르도록 예정되었다.⑦
⑥딤전5:21,행13:48,⑦마25:41,롬9:22,23,유1:4
어떤 사람들과 천사들은 하나님의 작정에 의해 영생에 이르도록 예정되었고 또 다른 사람들과 천사들은 영원한 사망에 이르도록 예정되었다는 가증스러운 예정설을 설명한 부분이다.이 지상생활은 시험의 기간이요 육신을 입은후 할수있는 발전과 경험의 시간인데 이미 예정된 코스로 나아가는 로보트와 같은 삶이 우리의 삶이란 말인가? 우리를 사랑하는 하나님이 우리를 이 지상에 보낸 목적이 그것이 아닙니다.영원한 사망에 이르고 영원한 생명에 이르도록 예정된 것이라면 우리의 노력도 선행도 신앙도 아무 필요가 없습니다.그냥 먹고 놀고 즐기다가 정해진데로 가면 그만이지요.
이미 정해진 일을 왜 하나요? 이미 대학에 들어갈 사람 못 들어갈 사람이 정해졌는데 왜 공부를 합니까? 그것도 새벽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4. (예정의 개별성과 불변성)
이와 같이 예정되고(predestinated) 미리 정해진(foreordained) 이 천사들과 사람들은 개별적으로 그리고
불변적으로 계획되어졌고 그들의 수는 매우 확실하고 확정적이므로 더해지거나 감해질 수 없다.⑧
⑧요13:18,딤후2:19
천사들과 사람들에 대한 예정은 개별적이고 불변적으로 계획되어졌다.그리고 예정된 사람들의 수는 일정하게 정해져 있어서 더해지거나 감해질 수 없다고 하였는데 정말 안타까운 논리입니다.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가능하다면 모든 자녀가 이 지상이라는 배움의 장소에서 공부 잘 마치고 금의 환향 하도록 바라시는 분입니다.즉 죄짓지 말고 회개하여 아버지의 바람대로 훌륭하게 발전하여 돌아오기를 바라시는 분입니다.자식들중에 받아들일 소수의 자식만 정해 놓았다면 이것이 과연 사랑의 하나님이라고 할수 있는 이론입니까?.인간의 교묘한 말 장난일 뿐입니다.구원 받는 사람의 숫자가 정해진 것이 아닙니다.하나님은 우리모두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으며 잘 되기를 바라시는 사랑의 하나님 이십니다.

5. (선택의 전적 은혜성)
인류 중에서 생명에 이르도록 예정된 자들을,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기초가 놓이기 전에,⑨ 그의
영원하고 불변한 목적과 그의 은밀한 계획과 기쁘신 뜻에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한 영광에
이르도록 선택하셨다.⑩ 이는 믿음이나 선행들, 또는 그들 안에 있는 견인(堅忍), 또는 하나님을 감
동시키는 원인이나 조건들로서 피조물 안에 있는 다른 어떤 것에 대한 예지함이 없이 오직 하
나님의 값없는 은혜와 사랑으로 말미암은 것이다.⑪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은 그의 영광스러운 은
혜를 찬송하게 하려함이다.⑫
⑨엡1:4 ⑩엡1:9,11,딤후1:9,살전5:9,벧전5:10 ⑪롬9:11,16,딤후1:9 ⑫엡1:6,12
영생에 이르도록 예정된 자들을 선택한 시점은 창세 전이었다 라고 했는데 이말은 영생에 이르도록 예정된 자들이 아니고 예임된 자들이라고 고쳐야 한다.그렇다면 창세전에 만들어졌다고했는데 ,전세를 인정한다는말인가? 맞다 우리는 이미 전세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영으로 지음 받은 피조물이다,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우리의 영의 아버지라 부르는 것이다.개신교에서는 창세전에 예정이 되었다고 하면서도 전세를 믿지 않는 모순을 말하고 있다.

6. (구원의 수단들도 미리 정하심)
하나님께서는 택하신 자들을 영광에 이르도록 작정하신 것처럼, 그의 뜻의 영원하고 가장 자유
로운 목적에 의해 그것을 위한 모든 수단들도 미리 정하셨다.⑬ 그러므로 아담 안에서 타락하였
으나 선택함을 받은 그들은 그리스도에 의해 구속(救贖)되고⑭ 정한 때에 역사하시는 그의 성령에
의해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에 이르도록 효력 있게 부르심을 받으며,⑮ 의롭다 하심을 받고⑯ 양
자(養子)가 되고⑰ 성화되며⑱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도록 그의 능력으로 보호받게 된다.⑲ 그러나
오직 선택된 자들 외에는, 아무도 그리스도에 의해 구속되거나 효력 있게 부르심을 받거나 의롭
다 하심을 받거나 양자가 되거나 성화되거나 구원을 받지 못한다.⑳
⑬엡2:10,살후2:13,벧전1:2 ⑭롬5:19,딛2:14 ⑮롬8:30 ⑯롬8:30 ⑰롬8:15 ⑱엡1:4,살전4:3,살후2:13 ⑲벧전1:5 ⑳요6:64,65,8:47,10:26,17:9,요일2:19
"하나님께서는 택하신 자들을 영광에 이르도록 하는 모든 수단들도 미리 정하셨다.그리고 선택된 자들 외에는 아무도 구원을 받지 못한다."라는 말은 정말 화나게 하는 엉터리 교리입니다.이러한 인간의 이론을 교리의 근간으로 삼아 교회를 만들고 사람들을 미혹시키는 오늘날의 개신교의 현실이 참 민망합니다.우리 모두는 아직 최후의 심판을 받지않은 상태이며 누가 구원을 받을지 아닐지를 모르는 상태이며 최선을 다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며 최선을 다해서 노력할 뿐이며,마지막에는 그분의 공의와 자비에 따른 처분을 받을 뿐입니다.현 단계에서 우리가 구원을 받았네 아니네를 외치는 분들은 몰라도 한참 모르는 분들이며 세상을 어지럽히는 분들입니다.
7. (유기의 목적)
하나님께서는 그 자신의 측량할 수 없는 계획에 따라, 그가 기뻐하시는 대로 긍휼을 베풀기도
하시고 거두기도 하시는데, 그의 피조물들 위에 가지시는 그의 주권적 능력의 영광을 위하여,
인류의 나머지 사람들을 그들의 죄로 인하여 유기(遺棄)하시고(pass by)㉑ 모욕과 진노를 당하도록
작정하시기를 기뻐하셨다.㉒ 이는 그의 영광스런 공의를 찬송하기 위함이다.㉓
㉑마11:25,26 ㉒롬2:8,9,9:14-22,살후2:10-12 ㉓계15:3,4
"하나님께서는 피조물들 위에 가지시는 그의 주권적 능력의 영광을 위하여, 택함을 받지 않은 나머지 사람들을 그들의 죄로 인하여 유기하시고 모욕과 진노를 당하도록 작정하셨다.그리고 유기의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스런 공의를 찬송하기 위함이다."라는 이론이 어디에서 나왔는지 참 가증스런 이론이며 사랑의 하나님이 할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이것은 하나님을 적대시하는 사탄의 계획이며 바람인 것을 우리는 잘 알아야 합니다.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가 죽어야 할 입장이지만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려 이곳에 오셔서 수모를 겪어셨는데 ,그것은 왜입니까?그냥 죽도록 가만두지 왜 회개하고 의로와 지도록 가르쳤습니까?

8. (예정 교리의 유익들)
예정이라는 이 고도의 신비한 교리는 특별히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다루어져야 한다.㉔ 이는 하
나님의 말씀에 계시된 그의 뜻에 유의하며 그것에 복종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의 효력 있는
부르심의 확실성으로부터 그들의 영원한 선택을 확신하도록 하기 위함이다.㉕ 그래서 이 교리는
복음을 진심으로 순종하는 모든 자들에게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외하며 감탄하게 할 내용을 제
공해줄 것이며㉖ 또 겸손케 하고 근면케 하며 풍성한 위로를 줄 것이다.㉗
㉔롬9:20,11:33 ㉕벧후1:10 ㉖엡1:6,롬11:33 ㉗롬11:5,6,20,벧후1:10,롬8:33,눅10:20
예정의 교리는 고도의 신비한 교리이므로 특별히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다루어져야 한다.라고 했는데 예임으로 바꿔야 하며,신비하여 성직자들만 이해하는 교리가 되어서는 안된다.모든 사람들이 잘 알고 이해하여 그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교리가 되어야 한다.즉 우리가 전세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예임이 되었는데 이 지상에서 우리의 자유 선택에 의해서 옳은것을 선택할 수도 나쁜것을 선택할 수도 있다.누구도 우리의 선택을 막을수는 없다,그러나 우리의 선택에 대한 결과는 선택할 수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와 그분의 사도들이 돌아가시고난후 교회를 관리하는 시스템이 사라졌음을 알아야 합니다.지역에 흩어져 산재하던 교회에서 스스로 문제를 풀고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이질적인 요소들이 나타나고 발전하여 지역 토속신앙과 결합하고 또 그리스의 철학과 결부되면서 점차 배도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다시말해서 하늘의 계시가 끊겨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오랜 암흑의 시대가 도래한 것입니다.그후 중세를 거치면서 많은 새로운 이론과 저술이 사람들을 혼돈케 하였으며 부패하여 결국에는 참다 참다 못해서 종교 개혁이라는 것이 일어나게 되었는데 결국은 모두가 부패하고 죽은 교회였다는 말입니다.전통 카토릭도 죽었고 그 죽은 가지에서 싹을 피워보려고 발버둥친 개신교도 결국은 죽은 가지에서 피려고 애쓴 즉 같은 죽은뿌리에서 나온 죽은 가지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1820년 하나님께서 미리 예비하신 선지자를 통해서 교회를 예수님 당시의 초기교회로 회복하셨습니다.즉 신권이 다시 회복되었고,엘리야를 보내셨으며,땅밑에서 잠자던 또 다른 경전인 몰몬경을 세상에 나타내 보이셨습니다.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과 그의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믿으며 우리의 구세주 이심을 믿습니다.또한 몰몬경이 또 다른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으며 계시와 살아계신 선지자가 계심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