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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궁금한 이야기

하나님은 왜 우리를 창조하셨을까요?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0. 30.

하나님께서 아무것도 없는 가운데 우리가 존재하도록 하셨다는 의미로 우리를 “창조”하신 것이 아님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존재의 몇 가지 기본적인 부분은 우리가 영으로 태어나기 전에도 존재했습니다. “사람도 또한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있었느니라. 예지 곧 진리의 빛은 창조되거나 지음을 받지 아니하였나니, 참으로 그리될 수도 없느니라.”(교리와 성약 93:29) 우리는 그 사실을 알기 때문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창조하신 동기가 무작위적이거나 임의적인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심오한 목적을 갖고 있음을 또한 압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이렇게 가르쳤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영들과 영광 가운데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아셨으며, 자신이 다른 영들보다 높은 지성을 가진 존재임을 스스로 아셨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자신과 같이 발전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질 수 있도록 율법을 제정하는 것이 옳다고 보셨습니다.”(교회 회장들의 가르침: 조셉 스미스[2007], 210쪽; 또한 모세서 1:39 참조)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가 발전하여 자신과 같이 되기를 원하셨기에 우리의 영을 창조하고 구원 및 행복의 계획을 마련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계획에서 이 지상의 경험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아마도 이 질문에 대한 가장 간결한 최선의 대답은, 곧 어떤 일에서든 하나님께서 왜 그렇게 하시는가 하는 것에 대한 대답은 즉 그분이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그렇게 하신다는 것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