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덤 너머의 삶

우리가 죽으면 어디로 가고 어떻게 될까?그리고 우리가 죽게 되면 그리운 분들을 만날 수 있을까? 우리에게는 알수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이 항상 있습니다.
육신의 사망이란 육신과 영의 분리를 말하는데, 사망시에 모든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들의 영은 영의 세계로 가서 부활을 기다리게 되고,육신은 땅에 묻혀 영과의 재 결합이 이루어지는 부활의 때까지 무덤에 거하게 됩니다. 영의 세계에서는 복음을 받아들이고 계명을 지킨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분리되어 거하게 되는데, 의로운 사람들이 안식을 취하고 행복을 얻는 낙원과, 복음을 받아 들이지 않고 계명을 지키지 않은 사람들이 거하는 영옥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그러나 어떤 상태에 있던지 우리는 계속해서 그곳에서 하나님을 배우고 복음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입니다.그러하기에 복음을 접해 볼 기회도 주어지지 않고 돌아가신 많은 분들이 그 기회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그곳에서 그들이 만약... 복음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을 믿게 된다면 예수님께서 몸소 보여 주신 것처럼 침례를 받아야 하고 성신의 은사를 받아야 하는데 불행히도 그들은 육신이 없는 관계로 침례를 받을 수 없습니다.사도 바울이 고린도전서 15장 29절에서 “만일 죽은 자들이 도무지 다시 살아나지 못하면 죽은 자들을 위하여 침례를 받는 자들이 무엇을 하겠는냐 어찌하여 그들을 위하여 침례를 받느냐”라고 죽은자들에 대한 대리 침례를 말씀하셨는데 저희는 이러한 분들을 위하여 성전에서 대리 침례를 통하여 그들이 의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이렇게 회개하고 복음을 받아들인 영들은 영옥에서 낙원으로 가게되고 그곳에서 안식을 취하며 있다가 주님께서 다시 오실때 첫째 부활에 참여하게 되며,주님께서 몸소 이땅을 통치하실 복천년동안 지상에 거하게 될 것입니다.
심판과 부활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우리가 부활할 때 최후의 심판의 일부가 시작 된다고 볼 수 있으며, 멸망의 아들들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은 부활의 때에 온전한 육신을 갖고 나아오게 되지만, 받는 영광의 등급은 서로 다르게 됩니다.모든 사람들이 상속 받을 왕국(해의 왕국, 달의 왕국, 별의 왕국)에 적합한 몸으로 부활하게 되며,멸망의 아들들은 부활하지만 어떤 영광의 등급도 받지 못하게 되며 결국 바깥의 암흑으로 내쫓기게 될 것입니다.보이드 케이 패커 회장은 이렇게 말씀했습니다.“모든 사람이 공평한 대우를 받은 뒤, 심판이 있게 됩니다. (모사이야서 3:18) 각자는 자신의 순서대로 부활 됩니다.(고린도전서 15:21~23) 그러나 인간이 받는 영광은 아버지의 계획에 대한 율법과 의식에 순종했는가에 따라 결정됩니다.(고린도전서 15:40~42)
회개를 통해 순결하게 된 사람들은 영생을 받고 하나님의 면전에 돌아가게 되어 승영에 이르러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공동 상속자가 됩니다 “계획을 알지 못하고 필멸의 상태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조건이 계획에 제시되어 있습니다. ‘주어진 율법이 없는 곳에는 형벌이 없으며, 형벌이 없는 곳에는 정죄가 없으며, 정죄가 없는 곳에는 속죄로 인하여 … 그들이 그의 권능으로 구제 받음이라.’(니파이후서 9:25)
“죽은 자를 구속하는 그 거룩한 사업이 없다면, 그 계획은 불완전한 것이 될 것이며 실제로 불공평한 것이 될 것입니다. 성전 의식, 즉 엔다우먼트, 영원한 결혼을 통한 인봉은 필요한 모든 준비를 할 만큼 가치가 있습니다. 여러분이그러한 의식을 받는 데 합당하지 못하게 하는 어떤 것도 하지 마십시오,이 지상에 살았던 사람들은 누구든지 의로웠건 의롭지 못했건 불멸의 육신을 입고 부활하게 될 것입니다.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로 인해 주어진 은사입니다.그러나 누구나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인해서 부활하게 되나 해의 왕국에 거할 수 있는 최고의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그것은 우리가 주님께서 주신 율법과 그 의식을 따를 때에만 주어지는 것입니다.즉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으로 회개하고 침수로써의 침례 의식을 받고 안수례에 의한 성신을 받으며,성전에서 개인의식과 영원한 결혼의식을 행하였을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