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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我聲高處

마음의 문을 열고 진리를 받아들이는 포용력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0. 30.

일반적으로는 정통과 일치하지 않고 그것에 대립적인 입장을 취하면 이단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유대교에 대하여 예수 그리스도교회는 이단이요, 예수 그리스도교회에 대하여 천주교회는 이단입니다. 또한 천주교회에 대하여 개신파 교회는 이단이며, 그들은 회복된 교회인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를 이단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즉 각기 자기의 종파나 의견은 정통이고 타인의 의견은 이단으로 여깁니다. 성서적 역사적 근거로 볼 때 교회가 배도로 들어간 이후 정통적 교회는 없어졌습니다. 정통적인 성서적 교리와 의식은 대부분 사람에 의하여 사람의 교리와 의식으로 변경되었고 하나님의 교회가 사람의 교회로 바뀌어져 왔던 것입니다. 예를들어 375년, 천사와 죽은 성자들을 숭배, 하는 풍습이 생겨났고, 성상을 사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431년 Ephesus 종교 회의에서 마리아를 "신의 어머니"로 높이기 시작하였고, 500년, 이교도 제사장들의 본을 따라 성직자들의 복장이 바뀌게 되었고, 600년, 마리아나 죽은 성자들에게 직접 기도 드릴수 있게 되었으며, 786년, 속죄와 예배의 수단으로 십자가, 성상 및 유물 숭배가 시작되었습니다. 850년, 사제에 의해 축복된 성수를 사용하기 시작하였고, 890년에는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숭배하는 일이 시작되었습니다. 11세기에는 교황 그레고리 7세에 의하여 성직자의 독신 제도가 확립되었고 12세기에는 물에 잠기는 침수로서의 침례 대신 물을 뿌리는 세례를 인가하게 되었고, 1090년, 베드로(Peter)라는 이름의 은둔 수사에 의하여 성모에게 바치는 "장미 꽃다발"의 뜻인 "로사리오" 즉 묵주 기도가 고안되었습니다. 1229년, Valencia 종교회의 에서는 성경을 금서 목록에 넣어 평신자들의 접근을 금지하는 법을 만들었습니다. 그외 열거할 수 없을 만큼 많은 교리와 의식의 변경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교회의 회복이 필요하게 되었고 하나님은 선지자 ‘조셉 스미스’를 통하여 참된 복음과 교회를 회복하신 것입니다.
사해두루마리에 보면 당시 이스라엘중 가장 진실한 종파인 쿰란사회 무리들은 선지자(예언자)와 계시를 중요시 여기고 신권을 중심으로 교회를 인도했습니다. 특히 그들의 교회는 메시아를 기대하는 교회였습니다.
그러나 당시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유대 종교의 최고의 다수와 사회의 지배층을 구성했던 바리세인과 사두게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이단이라 했고 그를 따르는 무리들을 이단의 무리라 하여 옥에 가두고 처형했습니다. 신약성서를 통해 잘 이해할 수 있지만 사실 예수 그리스도는 유대의 핵심 종파인 바리세인과 사두게인에 의해서 죽음을 당했고 로마 인들은 들러리였습니다
외식하고 말로만 하나님을 찾던 예수님을 죽인 바리세인과 사두게인은 쿰란 사회의 사람들을 또한 이단이라 칭했고 이 쿰란 무리들을 냉대했습니다. 그러나 역사는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단이라 하던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구세주였고 이단이라 칭함을 받은 쿰란 사회는 가장 하나님을 잘 섬겼으며, 메시아에 대한 신앙이 가장 강했던 무리였습니다.
오늘날 많은 기독교 무리 중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를 이단이라고도 부릅니다. 이단이란 정통과 권위에 위배되는 종파를 이단이라 하는데, 성경에 위배되고 변질된 교회 조직과 예배의식 그리고 교리를 갖고 있는 교회가 이단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지상에 있는 교회 중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처럼 성서에 입각한 교회는 없으며, 또한 사적인 이익을 구가하지 않는 교회는 없습니다. 즉 초대 교회 조직을 가지고 있고, 계시를 중요시 하고, 세례가 아닌 주님이 직접 받으셨던 침례의식을 집행하고, 전세를 가르치고, 인간의 교리인 삼위일체를 부정하고,예정설을 부정하고,신앙과 행위의 동시 중요성을 가르치고,죽은자와 산자를 위한 성전의식을 행하고,매주 성찬식을 행하며, 성서 해석의 일원화와 원죄설을 부인하며,승영의 원리를 가르치는데,이러한 것들은 성서의 정확한 근거로 시행하는 것이며 사해의 두루마리에 나오는 바리세인과 사두게인의 멸시를 받던 쿰란 사회에서 시행되었던 것들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를 이단이라 칭한 교회는 이 주장과 전부 반대되는 이론을 갖고 있으며 성서 해석과 반대되는 신앙을 갖고 있으니 이단은 우리고 그들은 한 단 높은 삼단이란 말입니까?
이단은 역사가 알려주고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는 것입니다. 사해두루마리 연구 결과는 한 마디로 기독교는 헌신과 희생과 사랑의 종교라 할 수 있습니다. 행함이 없는 입술로만 주여! 주여! 하는 종교는 죽은 것입니다. 죄 짓고 회개하고, 또 죄 짓고 회개하는 반복된 생활의 연속이 아니라 될 수 있는 한 죄짓지 않고 회개하지 않는 신앙이 더욱 바람직한 것입니다. 사해두루마리의 발견은 하나님의 큰 섭리이며 모든 기독교인에게 인간의 교리를 믿지 말고 하나님의 교리를 추종하여 구원의 대업에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독선적이며 아집으로 쌓여있는 교인이 있다면 마음의 문을 열고 진리를 받아들이는 포용력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또한 위선과 황금의 노예가 되어 있는 성직자가 있다면 봉사와 희생과 사랑으로 양을 먹일 수 있는 깨끗한 양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기독교인들은 경전을 읽고 연구하고 그것을 실천에 옮겨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