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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사랑·감사·자비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0. 30.

한 율법사가 예수께 어느 계명이 가장 큰지 여쭈었습니다. 예수께서는 구약이나 모세 율법, 십계명 등 많은 계명 가운데 하나를 언급하실 수도 있으셨지만, 그분은 그렇게 하는 대신에, 모든 계명을 아우르는 다음 두 계명을 알려 주셨습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자신같이 사랑하라”(마태복음 22:37~39).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은 지난 연차 대회에서 한 계명을 지키면 다른 계명을 더 쉽게 지킬 수 있다는 점을 가르쳤습니다. “필멸의 여정에서 우리의 동료 여행자들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할 수 없습니다. 또,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이웃을 온전히 사랑할 수 없습니다. …… 우리 모두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의 자녀이기에 서로 형제 자매입니다. 이 진리를 기억한다면하나님의 모든 자녀를 사랑하기가 더 쉬워집니다.”(“사랑—복음의 정수”, 리아호나, 2014년 5월호, 91쪽)
자애, 곧 타인을 향한 그리스도와 같은 사랑을 키우면, 관계가 돈독해지고, 더 기꺼이 봉사하게 되며, 영생을 얻기에 합당해질 수 있습니다.(모로나이서 10:21 참조) 자애는 우리가 간구하고 추구할 수 있는 영적인 은사입니다. 자애는 “예수 그리스도를 참되게 따르는 자 모두에게 내려 주[시는]”(모로나이서 7:48) 것입니다. 자애는 사도 바울이 말한 “가장 좋은 길”(고린도전서 12:31)이며, 친절, 인내, 겸손, 유순함, 소망 가득한 마음과 관대함을 포함합니다.(고린도전서 13장 참조)
삶은 자애를 발전시키는 완벽한 연구실입니다. 우리는 황금률이라 불리는 구주의 가르침을 우리 행동의 지침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마태복음 7:12). 우리는 모두 불완전하며, 결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자신을 친절히 대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 2014-9)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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