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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성신·계시

하나님의 비밀-이런 것을 알기를 간구하여야 하나?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0. 4.

교리와 성약 6:7, 11. 하나님의 비밀-이런 것을 알기를
간구하여야 하나?
신비[하나님의 비밀]는 거룩한 계시를 통하지 않고는 알 수
없는 진리이다
.”(Smith and Sjodahl, Commentary, 141쪽;
교리와 성약 42:61, 65; 76:5~10; 89:18~19; 니파이전서 10:19;
앨마서 12:19~11)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도 신비를 비슷한 방법으로 정의했
다. “주님은 충실하게 섬기는 사람들에게 그의 비밀을 보여주
시겠다고 약속하셨다. 복음에 관련된 비밀이라는 것은
없으며 단지 우리가 자신의 약점으로 복음 진리를 이해하지
못할 따름이다. 침례, 속죄 등과 같은 ‘단순한’ 복음 원리
는 주님의 영의 인도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비밀이다.”

(Church History and Modern Revelation, 1:43)
교회에서 우리는 “신비”를 멀리해야 된다는 말을 흔히 듣
는다. 그러나 이런 성구는 신비에 대하여 매우 긍정적으로 이
야기하며 이를 찾는 의로운 사람들에게는 그것을 약속한다.
브루스 알 맥콩키 장로는 이 역설 같은 것을 이렇게 설명했다.
비밀이라는 말에는 또한 제한된 용법이 있습니다. 이것은 경
전적인 용법이라기보다는 오히려 구어적인 용법입니다. 이것
은 사변적인 가르침과 주님께서 오늘날에 명백하게 계시하지
않으신 것과 관계가 있습니다. 장로들은 하늘의 비밀은 그대
로 두라고 권고 받았습니다.

‘오, 여러분 이스라엘의 장로들이여, 저의 음성을 들으십시
오. 여러분이 복음을 전파하러 세상에 보내졌을 때, 여러분은
다만 명령받은 것만을 전파하십시오. 복음을 전파하고 크게
외치십시오. ‘회개하라, 믿으라.’ 복음의 첫째 원리를 외치고,
하늘의 비밀은 그대로 두십시오. 첫째 원리를 외치고, 하늘의
비밀은 그대로 두십시오. 그리하여 여러분이 쓰러지지 않게

하십시오. 짐승의 시현이나 여러분이 이해하지 못하는 주제에
관하여 다루지 마십시오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286
쪽)”(Mormon Doctrine, 52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