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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십일조의 법은 주로 우리의 신앙과 관련된 문제

by 높은산 언덕위 2024. 1. 8.

사도 바울은 인간의 지혜로 인간의 일들은 이해할 수 있겠지만 하나님의 일들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경고했습니다. 세상은 돈이라는 측면에서 십일조를 이야기하지만, 성스러운 십일조의 법은 주로 우리의 신앙과 관련된 문제입니다. 정직하게 십일조를 내는 것은 모든 관심사를 제쳐 두고 기꺼이 주님을 삶에서 가장 높은 우선순위에 두겠다는 마음을 보이는 한 가지 방법입니다. 주님을 신뢰하면 하늘의 축복이 뒤따른다는 것을 저는 약속합니다.

예수께서는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부활하신 구주께서는 니파이인들에게 말라기에 나오는 그분의 약속을 그들의 기록에 포함하도록 명하셨습니다. 오늘날 주님께서는 신성한 십일조의 법을 재확인하시며 다음과 같이 선포하셨습니다. “이것은 나의 백성의 십일조의 시작이 되리라. … [그들은] 해마다 그들의 모든 수익의 십분의 일을 바칠지니, 이는 … 영원토록 그들에게 항구적인 율법이 되리라.”

주님께서는 십일조가 어떻게 쓰여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지시하시며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은 그분의 회복된 왕국인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 십일조를 바치라는 의미입니다. 그분은 이 성스러운 십일조의 사용은 제일회장단과 십이사도 정원회, 감리 감독단으로 구성된 평의회가 “그들에게 주는 [주님]의 음성에” 따라 기도하는 마음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말씀하시며 “주가 이르노라”라는 말씀을 덧붙이셨습니다.

닐 엘 앤더슨  십이사도 정원회 20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