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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경전은 우리가 사랑하도록 돕는다

by 높은산 언덕위 2023. 10. 8.

여러분은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여기는가?

몰몬경에서 모로나이는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지닌 덕목을 가르쳤다. 이러한 덕목에는 자애, 또는 그가 말한 것처럼 “그리스도의 순수한 사랑”이 포함된다.(모로나이서 7:47) 하지만 나를 포함한 우리 대다수에게, 특히 우리가 살고 있는 어두운 세상에서 모든 사람에게 자애를 보여 주는 것은 때로 어려운 일일 수 있다.

나는 종종 나 자신과 하나님 아버지께 이렇게 질문했다.

이렇게 불완전한 존재인 내가 어떻게 그리스도의 순수한 사랑을 키우라는 권고를 따를 수 있을까?”

많은 개인적인 성찰과 탐색을 통해, 나는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유용한 실천 방법을 익히게 되었다.

해답과 인도를 원할 때, 우리는 그저 경전을 가까이하면 된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말씀[이 우리]가 무엇을 행하여야 할지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일러 주[실 것]”(니파이후서 32:3)임을 알고 있지만, 여러분은 진정으로 “거룩한 경전”(힐라맨서 15:7), 그리고 자애를 발전시키도록 하는 그 권능을 믿고 있는가?

스스로 경전을 공부하면서, 나는 더 많은 자애를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도움을 찾았다. 구주의 진리를 읽으면 내 마음이 변화하는 것이 느껴진다. 스펜서 더블유 킴볼(1895~1985)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제가 자신을 경전에 몰입시킬 때, 저는 온 마음과 생각과 힘을 다하여 제가 사랑해야 하는 사람들을 더욱 강렬하게 사랑하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나는 경전 공부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처럼 되는 데 도움이 되는 가장 강력한 도구 중 하나라는 것을 깨달았다. 경전을 깊이 생각할 시간과 장소를 마련한다면 우리는 그분의 진리와 사랑, 그리고 그분의 뜻을 더 많이 알 수 있으며, 특히 그분이 하시는 것처럼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방법을 더 많이 알 수 있다.

어빈 라이넬 202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