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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봉사·정직·친절

교회 봉사에 너무 많은 시간과 힘을 쏟으면

by 높은산 언덕위 2023. 5. 24.

"주님께서는 무한하신 지혜로 교회를 비전문 성직자가 운영하도록 계획하셨습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서로를 돌아보며 서로를 위해 봉사할 책임이 주어졌음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듯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의 부름과 상황은 봉사하고 성장할 여러 가지 독특한 기회를 우리에게 제공하면서 때때로 바뀝니다. 교회의 지도자들과 교사들 대부분은 자신의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부 덜 효과적인 분들도 계신 것이 사실이지만, 거의 모든 경우, 복음 안에서 뜻 깊은 봉사를 하기 위해 진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가끔 우리는 교회에서 너무나 열심히 봉사하는 나머지 삶의 균형을 잃는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그들은 자신이 관리하는 프로그램이 봉사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보다 더 중요하다고 믿기 시작합니다. 그들은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고, 돈이 너무 많이 들며, 힘을 너무 많이 소진시키는 불필요한 꾸밈과 장식으로 봉사를 번거롭게 합니다. 그들은 위임하거나 다른 사람들이 각각의 책임 안에서 성장하도록 허락하는 것을 거부합니다.

그들이 교회 봉사에 너무 많은 시간과 힘을 쏟으면 영원한 가족 관계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직장의 작업 성과가 나빠질 수 있습니다. 이것은 영적으로나 다른 면에서나 유익하지 못합니다. 교회의 부름이 더 긴장된 노력과 특별한 집중을 요할 때가 있지만, 우리는 일의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결코 우리의 봉사가 우리 삶의 주의를 요하는 다른 중요한 우선 순위를 대신하도록 허용해서는 안 됩니다. 베냐민 왕의 다음 조언을 기억하십시오. “또 모든 일이 지혜와 질서 안에서 행해지도록 할지니, 이는 사람이 그가 가진 힘보다 더 빨리 달음질함이 요구되지 아니함이라.” (모사이야서 4:27)(엠 러셀 밸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