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큰아들의 초등학교 3학년 담임 선생님은 반 아이들에게 “너희 두뇌를 지배하라”라고 가르쳤습니다. 이 말은 어린 학생들에게 그들이 생각을 통제할 수 있고, 따라서 그들의 행동도 통제할 수 있음을 일깨워 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덜 중요한 일에 끌리는 자신을 발견할 때 “내 두뇌를 지배하자”라고 저 자신을 일깨웁니다.
한 고등학생은 최근 저에게 나중에 회개하면 된다는 계산된 계획으로 계명을 무시하는 것이 교회의 일부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그 학생은 “그렇게 하는 건 훈장 같은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분명, 주님께서는 “진정으로”6 겸손하게 회개하는 사람들을 계속해서 용서해 주실 것입니다. 하지만 구주의 자비로운 속죄를 그렇게 조롱하는 방식으로 이용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한 마리의 잃어버린 양의 비유를 압니다. 당연히 목자는 다른 양 아흔아홉 마리를 남겨두고 길 잃은 양을 찾아 나설 것입니다. 하지만 아흔아홉 마리가 되기를 선택한 양들이 선한 목자에게 가져다 줄 기쁨을 여러분은 상상할 수 있으십니까? 함께 단합하여 자신이 맺은 성약에 따라 살도록 서로를 돕는 사람들은 어떻습니까? 순종하는 것이 인기 있는 일이 된다면 세상이나 여러분의 학교, 직장, 가정이 어떻게 될지 상상할 수 있으시겠습니까? 인생을 완벽하게 사는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주님과 맺은 성약대로 생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기쁨을 찾는 것입니다.
(레베카 엘 크레이븐 본부 청녀 회장단 제2보좌 20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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