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 사랑스러운 청녀와 좋은 경험을 나눈 적이 있습니다. 그 청녀는 저에게 아주 진지한 질문을 했습니다. “크레이븐 자매님, 교회에 관한 것이 참되다는 걸 어떻게 아시나요? 저는 아무것도 안 느껴지거든요.”
저는 대답을 하기 전에 먼저 몇 가지 질문을 했습니다. “개인 경전 공부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말해 주겠니?”
청녀는 “경전은 읽지 않아요.”라고 답했습니다.
저는 물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경전 공부는 어때? 『와서 나를 따르라』를 함께 공부하니?”
“아니요.” 청녀가 대답했습니다.
저는 기도에 대해 물었습니다. “기도할 때 어떤 느낌이 드니?”
그러자 그 청녀가 대답했습니다. “전 기도하지 않아요.”
그 청녀에게 줄 저의 대답은 간단했습니다. “알고 싶은 게 있으면 무언가를 해야 한단다.”
무엇이든 우리가 배우거나 알고 싶어 하는 게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게 맞지 않습니까? 저는 저의 그 새 친구에게 기도하기, 공부하기,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하기, 주님을 신뢰하기 등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행하기 시작하라고 권유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개심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개심은 알기 위해 질문하고, 구하고, 두드리면서 의식적으로 노력할 때 성신의 권능을 통해 옵니다. 개심은 행함을 통해 옵니다.
(레베카 엘 크레이븐 본부 청녀 회장단 제2보좌 20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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