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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신앙·간증

기본 원리가 아니라 “부속물”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하는 때

by 높은산 언덕위 2023. 3. 25.

우리가 주님께 계속 초점을 맞춘다면, 어디에도 비할 수 없는 축복을 약속받습니다. “그런즉 너희는 소망의 완전한 밝은 빛과 하나님과 만인에 대한 사랑을 가지고, 그리스도를 믿는 굳건함을 지니고 힘써 앞으로 나아가야만 하느니라. 그런즉 만일 너희가 힘써 앞으로 나아가되 그리스도의 말씀을 흡족히 취하며 끝까지 견딜진대, 보라, 이같이 아버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가 영생을 얻으리라.”

충실한 후기 성도와 진지한 구도자들도 기본 원리가 아니라 “부속물”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하는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회복된 복음의 단순하고 분명한 메시지에서 멀어지도록 사탄이 우리를 유혹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멀어진 사람들은 덜 중요한 관행이나 가르침에 초점을 두거나 몰두하여 성찬을 취하는 것을 거부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자신이 느낀 의문과 의구심에 집중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당연히, 의문을 느끼고 의심하는 것은 헌신적인 제자의 특성이 아닙니다. 얼마 전에 제일회장단과 십이사도 평의회는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따금 교회 회원들이 교회 교리, 역사 또는 관습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회원들은 언제나 자유롭게 그러한 질문들을 묻고 더욱 깊이 이해하도록 간절히 노력할 수 있습니다.”

조셉 스미스도 질문이 있었으며, 바로 그 질문에서 회복이 시작되었음을 기억하십시오. 그는 탐구자였으며, 아브라함처럼 인생의 가장 중요한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려 했습니다.

그러한 중요한 질문이란, 가장 중요한 것, 즉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과 구주의 속죄에 초점을 맞추는 것들입니다. 우리는 친절하고, 온유하며, 용서하고, 인내하고, 헌신적인 제자가 되는 길을 추구해야 합니다. 우리는 바울이 가르쳤듯이 기꺼이 “짐을 서로 지고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해야 합니다.”(2014-10,엠 러셀 밸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