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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하나님과 그분의 아들을 더 잘 알고 사랑하게 될 때

by 높은산 언덕위 2023. 3. 23.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겸손한 태도를 지닐 때 온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해 하나님 아버지를 알고 사랑하는 것이 실제로 가능하며, 다른 사람을 자기 자신같이 아낌없이 사랑하는 것이 진실로 가능함을 모범으로 보여 주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뜻과 육신을 모두 제단에 올리셨던 지상에서의 성역은 그분 복음의 토대가 되는 이 두 원리를 적용한 본보기였습니다. 이 두 가지 원리는 나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며, 개인적인 만족이나 영광 추구가 아닌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와 공감에 대한 것입니다.

놀랍게도 이것의 아이러니는 우리가 최선을 다해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할 때, 완전한 평안과 기쁨을 느끼며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라는 자신의 진정한 신성한 가치를 발견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랑과 봉사를 통해 하나님과, 그리고 서로와 하나가 됩니다. 그렇게 될 때 우리는 리하이가 “지극히 감미로워 [그]가 이전에 맛본 그 어느 것보다도 더 감미”롭다고 말한 열매 즉, 순수한 사랑에 대한 성신의 증거를 받을 수 있습니다.11

주님께서는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를 사랑하는 것에 대한 본을 보이시기 위해 그분의 능력 안에서 모든 것을 베풀고 행하심으로써 면류관을 받으셨습니다. 이 면류관은 모든 권능, 바로 아버지께서 가지신 모든 권능인 승영이었습니다.12

우리의 영혼 안에 하나님과 이웃을 향한 지속적인 사랑을 가꾸는 기회는 가정에서 시작됩니다. 그것은 가정에서 그분의 독생자의 이름으로 하는 개인 및 가족 기도를 통해 매일 하나님과 소통하는 거룩한 습관을 가지고, 개인 및 가족 경전 공부 시간에 하나님과 그리스도에 대해 함께 배우며, 안식일을 함께 지키고, 유효한 성전 추천서를 소지하고 가능한 한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우리가 저마다 하나님과 그분의 아들을 더 잘 알고 사랑하게 될 때 우리는 서로에 대해 더 감사하고 더 사랑하게 됩니다. 가족이 아닌 타인을 사랑하고 봉사하는 우리의 능력이 크게 향상됩니다.

가정은 우리가 오래 지속되고 기쁨을 주는 제자로서의 삶을 발전시키고 시험하는 진정한 정련의 장이 됩니다. 제 아내 글래디스와 저는 가정에서 하나님을 알고 공경하는 법을 배우고 그분의 사랑을 우리 자손들에게 나누는 법을 배움으로써 회복된 복음의 가장 감미로운 축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조셉 더블유 시타티 장로  칠십인 정원회 명예 회원 20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