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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by 높은산 언덕위 2023. 3. 23.

하나님을 인정하고, 믿으며, 계속해서 그분께 충실하기 위해서는 우리 마음이 진리의 영에 열려 있어야 합니다. 앨마는 겸손이 신앙보다 선행한다고 가르쳤습니다. 몰몬은 누구든지 “마음이 온유하며 겸손”하지 않으면 신앙과 소망을 갖고 하나님의 영을 받아들이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베냐민 왕은 세상의 영광을 우선시하는 자는 “하나님의 원수”라고 선언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의롭고 거룩하셨지만 모든 의를 이루기 위해 침례를 받으심으로써 하나님 앞에 겸손함이 그분 제자의 기본 자질임을 보이셨습니다.

모든 새로운 제자는 침례 의식을 통해 하나님 앞에 겸손함을 보여야 합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 앞에 자신을 겸손히 낮추고 침례 받기를 원하며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으로 나아[온] … 모든 사람은 침례로써 그의 교회에 받아들여”질 것입니다.

겸손을 통해 그리스도의 제자는 회개와 순종을 소망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영이 그 제자의 마음에 진리를 전할 수 있게 되며, 그 진리는 받아들여지고 수용될 것입니다.

이 마지막 날에 다음과 같은 사도 바울의 예언이 성취되는 가장 큰 요인은 겸손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구주께서 당신에 대해 배우라고 하신 권유는 세속의 유혹에서 돌아서서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신 그분과 같이 되라는 권유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그분의 멍에를 메게 되고 그것이 쉽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러셀 엠 넬슨 회장님이 반복해서 전하신 감동적인 가르침처럼 우리는 제자의 길이 무거운 짐이 아니라 기쁨임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조셉 더블유 시타티 장로  칠십인 정원회 명예 회원 20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