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경전에는, 그리고 영의 세계에서 살고 있는 이들과 관계된 것들을 포함하여 개인적인 치유와 화평에 관한 성스러운 경험에는 다섯 가지 교리적 원리가 분명하게 나타납니다.
첫째, 하나님의 구속과 행복의 계획에서 중심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속죄를 통해 우리가 “충만한 기쁨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의 영과 육을 결합하여 “다시는 나뉘지 않게” 하시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둘째, 그리스도와 하나가 된다(at-one-ment in Christ)는 뜻으로도 이해할 수 있는 속죄(atonement)는 우리가 신앙을 행사하고 회개의 열매를 맺을 때 주어집니다. 필멸의 세계에서처럼 불멸의 세계에서도 그렇습니다. 성전 의식 그 자체가 우리나 영의 세계에 있는 이들을 달라지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 신성한 의식들은 주님과 성결하게 하는 성약을 맺을 수 있게 하고, 이를 통해 우리는 그분과,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화합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와 용서를 느낄 때 온전한 기쁨을 누립니다. 또한 그 은혜와 용서의 기적을 서로서로 베풀 때, 우리가 받은 자비와 우리가 베푸는 자비는 삶의 불공정함을 공의롭게 할 수 있습니다.
셋째,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를 완벽하게 알고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거나 속지 않으실 것입니다. 완벽한 자비와 공의로 그분은 겸손한 이들과 뉘우치는 이들을 안전한 팔로 감싸 안으십니다.
(게릿 더블유 공 장로 십이사도 정원회 20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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