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교/玉盤佳言

적대적인 메시지와 오락이 넘쳐 나는 온라인 세상

by 높은산 언덕위 2023. 3. 19.

우리는 옛적의 선지자들이 오랫동안 예언해 온 전례 없는 시대, 즉 사탄이 “사람의 자녀들의 마음 속에 맹위를 떨[치고], 선한 것에 대하여 노하도록 그들을 충동”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 중 너무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의 신성한 정체성과 그분에 대한 믿음에 적대적인 메시지와 오락이 넘쳐 나는 온라인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자녀의 삶에 미치는 가장 강력한 영적 영향력은 자신의 성스러운 성약을 충실하게 지키는 다정한 부모와 조부모의 의로운 모범입니다. 사려 깊은 부모는 자녀에게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가르쳐서 그들도 “그들의 죄 사함을 위하여 무슨 근원을 바라보아야 할지 알”도록 합니다. 성약을 형식적으로 일관성 없이 지키는 것은 영적인 피해로 이어집니다. 영적인 피해는 우리의 자녀와 손주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줄 때가 많습니다. 부모와 조부모 여러분, 여러분은 여전히 기꺼이 하려는 마음을 갖고 계십니까?

러셀 엠 넬슨 회장님은 이렇게 경고하셨습니다. “앞으로는 성신의 인도와 지침과 위안의 영향력 없이는 영적으로 살아남는다는 것이 불가능할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등불을 다듬고 우리의 영적 기름의 비축을 늘리라는 명확하고 틀림없는 경고입니다. 우리는 살아 계신 선지자를 여전히 기꺼이 따르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등불엔 영적인 기름이 얼마나 차 있습니까? 성신의 영향력을 더욱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여러분의 삶에서 어떤 변화를 이루어야 하겠습니까?

오늘날에도 예수님의 시대와 같이, 제자의 길에 따르는 대가를 기꺼이 치르고 싶지 않아 등을 돌리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구주의 교회와 그분을 따르는 사람들에 대한 가혹하고 증오에 찬 비판의 수위가 날로 높아지고 있기에, 제자의 길을 가기 위해서 우리는 더욱 기꺼운 마음으로 우리의 영적인 척추를 곧게 펴고 강화하며, 또 그러한 비판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을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의 영적 기초가 예수 그리스도 위에 굳건히 세워지면, 우리는 넘어지지 않을 것이며 두려워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보라, 주는 진심과 기꺼이 하고자 하는 마음을 요구하나니, 기꺼이 하고자 하며 순종하는 자는 이 마지막 날에 시온의 땅의 좋은 것을 먹으리라.”

우리가 항상 그런 기꺼운 마음이기를 빕니다. 

(케빈 더블유 피어슨 장로 칠십인 정원회 20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