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몰몬경에는 권고와 약속, 그리고 가르침 등에 주목하도록 “이 날”이라는 단어가 반복해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베냐민 왕은 그의 마지막 설교에서 백성들에게 다음과 같이 독려했습니다. “이 날 너희에게 할 나의 말을 들[으라.] … 너희 귀를 열고 듣게 하며, 너희 마음을 열고 깨닫게 하며, 너희 생각을 열게 하여 하나님의 비밀이 너희가 볼 수 있도록 펼쳐지게 하려 함이니라.” 연차 대회도 이와 비슷한 경우입니다. 우리는 주님과 그분의 복음에 “항상 충실”할 수 있도록 “이 날”을 위한 권고를 듣기 위해 모였습니다. 제가 “이 날” 중요하다고 강하게 느끼는 것은, 바로 조셉 스미스가 “지상의 어떤 책보다도 가장 정확한 책”이라고 했던 몰몬경에 대한 우리 결심을 새로이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 몰몬경 한 권이 제 손에 있습니다. 이것은 1970년 판인데, 제게 소중한 것입니다. 겉보기에는 닳고 낡은 책이지만 그 어떤 책보다 제 삶과 간증에 중요한 책입니다. 이 몰몬경을 읽으면서 저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그분이 제 구주이시고, 이 경전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복음은 회복되었다는 영의 증거를 얻었습니다. 그 진리들은 제 가슴 깊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선지자 니파이가 말한 것처럼 “[제] 영혼은 주의 것을 기뻐[합니다.]”
(로널드 에이 래스번드 장로 십이사도 정원회 20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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