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저는 언제나 어떤 상황에서나 또 어떤 방법으로나 항상 자녀들 곁에 있으려 노력합니다. 자녀들은 제각기 독특하며, 그들의 가치는 하나님 보시기에 큽니다. 그들에게 어떤 역경이나, 죄, 약점이 있더라도, 하나님은 그들을 사랑하시며,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총관리 역원 부름을 받아 솔트레이크시티로 출발하기 전 마지막 날, 저희 모든 자녀와 그들의 가족이 우리 집에 모여 가정의 밤을 했고 저희는 사랑과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공과를 마친 후, 저는 자녀 한 명 한 명에게 신권 축복을 주었습니다. 모두가 눈물을 흘렸습니다. 축복이 끝난 후 큰아들이, 태어나서 이제까지 우리가 그들에게 베풀어 준 큰 사랑에 대해 모두를 대신해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여러분의 자녀가 다섯 살이든 쉰 살이든, 그들을 축복하십시오. 그들과 함께하고 곁에 있어 주십시오. 부양은 신성한 계획에 의해 정해진 책임이지만, 자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그의 자녀 한 사람 한 사람을 실제로 사랑하시며, 각 사람을 위해 그들 곁에 계십니다. 어떻게 그렇게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분은 그렇게 하십니다. 그분과 그분의 맏아들께서는 “사람에게 불멸과 영생을 가져다주는”10 아버지의 사업과 영광을 행함에서 하나이십니다. 그분들은 성신을 보내셔서 필요에 따라 우리를 인도하고 경고하시며 위로해 주십니다.
그분은 사랑하는 아들에게 이 아름다운 지구를 창조하도록 지시하셨습니다. 그분은 아담과 이브를 가르치시고 선택의지를 주셨습니다. 그분은 오랜 세월 동안 그의 사자들을 보내셔서 우리가 그분의 사랑과 계명을 받게 하셨습니다.
그분은 성스러운 숲에서 어린 조셉의 진지한 기도에 응답하시며 그의 이름을 부르셨습니다.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그의 말을 들으라!”
저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최고의 사랑은 겟세마네에서 드러났다고 믿습니다. 그곳에서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께서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셨습니다.
(휴고 몬토야 장로 칠십인 정원회 20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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