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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순결·모범·순종

여러분은서로를 사랑한 것이 아닙니다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0. 25.

데이트, 구애, 그리고 결혼에 관해 교회 회원들에게 조언을 하면서 스펜서 더
블류 킴볼 회장은 순결과 정절에서 주님의 율법에 따라 생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 율법을 범하는 것이 정당하며 해롭지 않은 것처럼 보이
게 하려는 사탄의 시도에 대해 경고했다. 악마의 이같은 속임수의 희생자가 되어
버렸던 한 쌍의 젊은이들에 관해 그는 이렇게 말했다.
그 청년이 말했습니다. ‘맞아요. 우리는 서로에게 몸을 맡겼지만, 서로 사랑
하기 때문에 그것이 잘못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저는 그 청년의 말을 잘못
들은 건 아닌가 하고 의심했습니다. 세상이 시작된 이래로 셀 수도 없을 만큼 많
은 부도덕한 일들이 벌어졌지만, 후기 성도 젊은이가 그런 일을 정당화하는 것을
듣고 저는 크나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는‘잘못된 게 아니에요. 우리는 서로 사랑하니까요.’라고 반복했다.
“그들은 이 가증스러운 반론을 수 차례 반복한 나머지 스스로 설득당했으며,
저항의 벽이 세워졌고, 이 벽 뒤에서 그들은 완강하게, 거의 반항적으로 버텼습니
다.”

그들의 합리화에 맞서 킴볼 회장은 이렇게 대답했다. “아닙니다, 사랑하는 젊
은 여러분,  여러분
은서로를 사랑한 것이 아닙니다. 그보다는 서로를 탐욕한 것입
니다. … 만일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그에게 해를 미치기
보다는 차라리 그를 위해 죽고자 할 것입니다. 탐닉의 시간에는 순수한 사랑이 한
쪽 문 밖으로 내몰려 나가고, 탐욕이 다른 문으로 슬쩍 들어옵니다.”

킴볼 회장은 또한 기쁨과 평화는 순결의 법에 순종함으로써 온다고 간증했다.
그는 성전에서 자신이 겪었던 다음과 같은 경험에서처럼, 충실한 회원들의 삶에
서 이러한 축복들을 보았다.
“이곳에는 화평과 조화 그리고 간절한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준수한 용모의 한
청년과 매우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은 말할 수 없이 아름다운 처녀가 제단에 무릎
을 꿇었습니다. 위엄을 가지고 저는 지상에서 그리고 해의 영광의 세계에서 영원
토록 그들을 결혼시키고 인봉시키는 천국의 의식을 선포했습니다. 그곳에는 마음
이 청결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천국이 그곳에 있었습니다.

(스펜서 더블류 킴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