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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신앙·간증

더욱 그리스도를 닮은 기독교인이 될 수 있다

by 높은산 언덕위 2022. 8. 25.

그리스도와 같은 사랑. 구주께서는 모든 사람을 소중히 여기셨습니다. 모든 이를 친절히 대하고 가엾게 여기신 그분은 아흔아홉 마리를 두고 길 잃은 한 마리 양을 찾으셨는데 이는 그분에게는 “심지어 우리의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 바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와 같은 신앙. 유혹과 고난과 박해에도 구주께서는 하나님 아버지를 신뢰하셨고 그분의 계명에 충실하고 순종하는 것을 선택하셨습니다.

그리스도와 같은 희생. 구주께서는 평생토록 자신의 시간과 힘을 내주셨고, 궁극적으로 속죄를 통해 자신을 희생하시어 하나님의 모든 자녀에게 부활하고 영생을 상속받을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리스도와 같은 보살핌.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구주께서는 늘 주변 사람들에게 손을 뻗어 그들의 문화와 신조와 상황에 상관없이 그들을 구조하고, 사랑하고, 양육하셨습니다.

그리스도와 같은 봉사. 구주께서는 우물에서 물을 긷는 일이든, 물고기로 식사를 준비하는 일이든, 먼지 묻은 발을 씻는 일이든 타인을 섬기는 일에 일생을 바치셨으며, 이로써 지친 자를 일으켜 세우고 약한 자를 강하게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와 같은 인내. 구주께서는 슬픔과 고난 속에서도 아버지의 명을 받드셨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향한 인내로, 우리가 옳은 길을 깨닫고 그분이 계신 본향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리십니다.

그리스도와 같은 평화. 주님은 성역을 베푸시는 동안 사람들에게 이해심을 가르치시고 평화가 깃들게 하셨습니다. 특히 그분의 제자들에게 기독교인은 어떤 차이점이 있더라도 다른 기독교인과 다투지 말아야 한다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리스도와 같은 용서. 주님은 우리를 저주하는 자를 축복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분은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은 자들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심으로써 우리에게 그 방법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리스도와 같은 개심. 베드로와 안드레처럼 많은 사람이 복음을 들었을 때 즉시 그것이 진실함을 인식합니다. 그들은 즉시 개심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그 과정이 더 길 수 있습니다. 구주께서는 조셉 스미스를 통해 주신 계시에서 이렇게 가르치셨습니다. “하나님에게서 온 것은 빛이니, 빛을 받아들이고 계속하여 하나님 안에 거하는 자는 빛을 더욱 받아들이나니, 그 빛은 점점 더 밝아져 마침내는 대낮이 되리라.” 우리의 개심도 대낮과 같이 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의 빛과 구속주요, 세상에 오신 진리의 영이십니다.”

그리스도와 같은 끝까지 견딤. 구주께서는 일생토록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일을 포기하지 않으셨으며 의로움과 선함, 자비와 진리 안에서 그분의 지상 생활이 끝날 때까지 그렇게 하셨습니다.(2012-10,로버트 디 헤일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