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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선교사업

우리는 선행을 하는 데 주저하거나 지쳐서는 안 됩니다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0. 25.

선교 사업을 행하고, 구도자를 소개하며, 선교사들이 토론을 가르칠 때 그들과
함께하는 일은 영적인 모험입니다. 그것은 흥미진진하고 보람있는 일입니다.
단하나의 영혼일지라도 회개와 신앙과 침례의 소망을 표현한다면 그 일에 들인 시
간과 노력 그리고 경이로움은 모두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여기에 와
서 이런 것들에 대해 이야기할 때, 마치 전에 알고 있던 것들이 기억나는 것 같았
습니다.”라거나“회복된 교회에 대해 여러분이 알고 있는 것을 다 말해 줄 때까지
는 이곳을 떠날 수 없습니다.”라고 그들이 말할 때, 여러분이 얼마나 기쁠지 상상
해 보십시오.
복음을 나누는 것은 우리의 삶에 평화와 기쁨을 가져다주며, 다른 사람들을 위
한 우리 마음과 영혼을 넓혀 주며, 우리의 신앙을 증대시키고, 주님과의 관계를
강화시키며, 또 복음 진리에 대한 우리의 이해력을 증대시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복음을 얼마나 잘 나누는가에 비례하여 우리에게 커다란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영적인 기적이 일어나는 것처럼 우리는 장막의 저편으로
부터 도움을 받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계속해서 확고하게 영혼들을
그리스도께 데려오고 온 세상에 간증을 전할 때, 우리의 죄를 더욱 기꺼이 용서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으며, 분명 우리 모두는 죄를 용서 받기 위한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합니다. (교성 84:61 참조) 선교 사업에 관한 가장 훌륭한 성구 중
하나인 교리와 성약 4편에서 우리는 만일 우리가“[우리의] 온 마음과 능력과 생
각과 힘을 다하여”선교 사업을 하면서 주님을 섬긴다면, 우리가“마지막 날에 하
나님 앞에 흠 없이 설 수”있게 될 것을 알게 됩니다. (2절)
그리고 나아가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만일 너희가 이 백성에게 회개를 외쳐 너희 온 생애 동안 수고하여 단
한 영혼이라도 내게로 데려오면, 나의 아버지의 왕국에서 그와 함께 누리게 될 너
희의 기쁨이 얼마나 크겠느냐!
“그리고 이제, 너희가 나의 아버지의 왕국에 내게로 데려온 한 영혼과 함께 누
리는 너희의 기쁨이 클진대, 너희가 많은 영혼을 내게로 데려오면, 너희의 기쁨이
얼마나 크겠느냐!”(교성 18:15~16)
만일 한 사람이 온 생애 동안 수고하여 단 한 영혼이라도 데려온다면 어떠하
겠습니까! 얼마나 큰 기쁨이겠습니까! 한 영혼입니다! 얼마나 귀중합니까! 하나님
께서 우리 마음속에 영혼에 대한 그와 같은 사랑을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주님께서는 교회의 모든 회원들에게그분의 사자로서 봉사하라는 책임을 맡기셨다.
저는 만일 누군가가 회원이 되기에 충분한 나이가 되었다면, 그는 선교사가 되
기에 충분한 나이가 된 것이며 그 부름을 위해 특별히 성별될 필요가 없다는 사
실에 대한 이해를 교회의 모든 회원들의 마음속에 좀 더 효과적으로 그리고 정확
하게 심어 줄 수 있었으면 합니다. 모든 회원에게는 주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
할 책무와 부름이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남성, 여성, 어린이들이 자신의 당연한
책임을 맡아 주기를 바랍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복음으로부터
축복을 받은 후에 나아가서 다른 사람들과 그런 축복을 나누는 것이 복음의 메시
지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바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형편이 된다면 복음을 전하는
것을 고려해 보겠느냐.”라고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모든 사람은 자기
의무를 배우고”(교성 107:99) “보라, … 경고를 받은 각 사람은 저마다 자기 이
웃에게 경고하는 것이 마땅하니라.”(교성 88:8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일을 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지원자가 되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분은 우리의 도움이 되십니다. 그분이 계명을 주셨으므로 그분이 길을 열어 주
실 것입니다.
하나님 왕국의 회원이신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교회의 회원이 아닌 우리
의 형제와 자매들에게 그분의 말씀을 전하는 사자로서 봉사하도록 주님으로부터
책임을 받는다는 것은 얼마나 가슴 설레는 일입니까. 입장을 바꾸어 여러분이 교
회 회원이 아니고, 현재 비회원인 이웃 사람이 후기 성도라고 잠시 동안 가정해
봅시다. 그 이웃이 여러분에게 복음을 나눠 주기를 바라시겠습니까? 그러면 여러
분은 배운 새로운 진리에 대해 기뻐하시겠습니까? 여러분과 이런 진리들을 나누
었던 이웃 사람에 대한 사랑과 존경심이 커지겠습니까? 물론 이 모든 질문에 대
한 답은“예!”가 될 것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과연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행하고 있는지 궁금합니
다.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가르치는 우리의 임무에 스스로 만족하고 있습니까?
우리의 걸음의 폭을 넓힐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우리의 비전을 크게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복음을 더 많은 장소와 사람들에게 전할 날은 지금 이곳에서입니다. 우리 자신
의 편안함보다는 메시지를 나누어야 하는 우리의 책임에 대해 생각해야 합니다.
주님의 부름을 행하기에 좋은 형편이란 좀처럼 오지 않습니다. 교회에서 희생이
더욱 중요한 요소가 되어야 할 시기는 바로 지금입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마련하
신 일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더 헌신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승천하시기 직전에
그분의 사도들에게 하신 작별의 말씀은 이러했습니다.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침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
리라”(마가복음 16:15~16)
우리는 선행을 하는 데 주저하거나 지쳐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자신의 걸음의
폭을 넓혀야 합니다. 우리 자신만의 영원한 복지뿐만 아니라, 현재 이 참된 교회
의 회원은 아니지만 우리의 형제자매들인 많은 사람들의 영원한 복지가 달려 있
는 문제입니다. 1842년 9월 6일에 선지자 조셉 스미스가 나부에서 교회로 보낸
편지에 있는 그의 말씀을 읽을 때 저는 감동을 받습니다. “이 위대한 대업에 우리
가 나아가지 아니하겠느냐? 전진하고 … 용기를 내라. 승리를 향하여 나아가고,
또 나아가자.”(교성 128:22)
(스펜스 더블류 킴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