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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선교사업

앞문으로 들어와 뒷문으로 나가게 하는 일이 없어야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0. 18.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이렇게 선언했습니다. ‘결국 앞서 말했듯이
가장 중요하고 큰 임무는 복음을 전파하는 일입니다.’(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105쪽)
“교회의 모든 회장들이 이 중요한 문제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이 사업은 위대하며, 가르칠 사람을 찾는 데 도움을 주어야 할
우리의 책임은 엄청납니다. 주님은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가르치라고 우리에게 명하셨습니다….
“새로운 개종자를 침례 주고 나면, 우리에게는 그와 우정을 증진하고
이 사업이 참되다는 그의 간증을 강화시켜 주어야 할 과제가
남습니다. 그가 앞문으로 들어와 뒷문으로 나가게 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교회에 가입하는 것은 매우 중대한 일입니다. 개종자들은
저마다 주님의 계명을 지키겠다는 묵시적인 약속을 맺고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듭니다. 그러나 교회에 들어온다는 것은 위험한 경험일
수도 있습니다. 개종자를 따뜻하고 강하게 맞아주는 손들이 없는 한,
사랑과 관심의 손길이 없는 한, 그는 자신이 내딛은 발걸음에 대해
의문을 갖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를 맞아주고 이끌어 주는 친근한
손길과 환대해 주는 마음들이 없는 한 그는 길 밖으로 떨어지고 말
수도 있습니다.
“선교 사업의 열매를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한, 그 일을 하는 의미가
없습니다. 그 두 가지는 불가분의 것입니다. 이 개종자들은
고귀합니다. 모든 개종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나 딸입니다. 모든
개종자는 위대하고도 중대한 책임 대상입니다. 우리의 일부가 된
그들을 보살피는 것은 우리의 절대적인 의무입니다.”(1999년 7월호
리아호나,“양을 찾고 먹이라”, 고든 비 힝클리, 121~12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