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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용서·금식·부활

지나간 상처의 아픔을 간직하고서

by 높은산 언덕위 2022. 4. 25.

"여러분 가운데 마음 속으로 남을 증오하는 독소를 키우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주님께 용서할 수 있는 힘을 주시도록 기도하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이와 같은 소망을 표현하는 것이 곧 회개의 본질이 될 것입니다. 그 일이 단시일 내에 간단히 이루어지기는 어렵겠지만, 진지하게 구하고 그 마음을 계속 가꾸어 나간다면 반드시 성취될 것입니다.지나간 상처의 아픔을 간직하고서는 마음의 화평을 얻을 수 없습니다. 화평은 회개하고 용서함으로써만 얻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마 5:9)라고 말씀하신 그리스도의 화평입니다" (고든 비 힝클리, 성도의벗 1991년 11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