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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말씀·경전

사소한 분쟁을 해결해야 할 분이 오히려 그것을 부채질해서

by 높은산 언덕위 2022. 4. 13.

사소한 분쟁을 해결해야 할 분이 오히려 그것을 부채질해서 교회의 역원들을 괴롭히고, 교회를 문자 그대로 아수라장이 되게 했습니다. 그는 교회에서 지위를 잃었고, 복음에 대한 자신의 간증을 잃었습니다. 이렇게 하여 그는 19년 동안 가난과 암흑과 고통과 투병과 외로움 가운데 살았습니다. 그는 나이보다 더 늙었습니다. 결국 구주의 비유에서 돌아온 탕자처럼 그는 자신의 어리석음을 인식하고 고통스럽게 이 계곡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브리검 영 회장에게 그를 용서해 줄 것과 교회에서 다시 침례 받도록 허락해 줄 것을 간청했습니다. 그는 십이사도 평의회의 초대 회장이었던 토마스 비 마쉬 형제였으며, 커틀랜드 시대와 초기 파웨스트 시대에 사랑과 존경을 받았던 분입니다. 이제 그는 오로지 집사에 성임되고 주님의 집에 문지기가 될 것을 간청했습니다.”(고든 비 힝클리, 성도의 벗, 1984년 7월호, 12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