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구세주가 되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구세주가 된단 말입니까? 그렇습니다.구세주란 오직 한 분만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아닙니다,구세주는 많습니다. 경전에서는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고대 예언자 가운데 한 사람은, 이 문제에 관해 이야기 하면서 많은 구세주가 시온산에 올라 올 것이라고 했습니다.[오바댜 1:21] 많은 구세주라고 했습니까? 그렇습니다. 그들은 누구를 구원할 것입니까? 우선은 자신을 구원하고, 그런 다음 가족을 구원하고, 이웃과 친구, 친지들을 구원하고 그 다음에 조상들을 구원하고, 그리고 후손들에게 축복을 부어 줍니다. 그것이 사실입니까? 그렇습니다." (존 테일러)
지난 3개월간 약 10000명의 조상의 이름을 찾고 입력하였다.새벽에 일어나서 작업하면서 과연 나는 돌아가신 조상들을 위한 구원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많이 생각하였다.온갖 사연을 안고 돌아가신 그분들 한분 한분을 생각하면서 성심껏 기록을 확인하고 정리하였다.생각해보니 남양 홍씨 성을 가지고 족보를 읽을수 있는 유일한 마지막 세대가 아닌가하는 생각을 한다.내 아들들은 한자를 몰라서 족보를 읽지 못한다. 그래서 할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하려고 한다.많은 사람들이 줄서서 순서를 기다리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그분들을 위해서 기록을 확인하고 시온산에서 의식을 받을것이다. 35만명의 조상들 이름을 앞에 두고 오늘도 나는 그분들의 구원사업을 위해서 그 기초를 놓고 있다.오늘 오후에는 그분들의 인봉을 위해서 가족들과 시온산으로 올라 갈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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