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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주님의 집·성전

성전을 쉽게 갈 수 있고 너무나 편하게 생각하여

by 높은산 언덕위 2022. 3. 7.

"이생에서 우리가 알아가는 사랑은 덧없이 지나가는 그림자가 아니라 가족을 영원히 함께 묶어 주는 실체입니다.하늘에 계신 하나님은 가족이 무덤 너머에서도 계속되며 서로에 대한 동 정심과 애정, 사랑은 영원하다는 진리를 조셉 스미스를 통해 계시해 주셨습니 다.영원한 결혼의 축복을 얻기 위해서는 어떠한 희생도 치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우리 중 다수는 성전을 쉽게 갈 수 있고 아마도 너무나 편하게 생각하여 그 축복을 가볍게 보는 것 같습니다. 충실하게 복음 생활을 하려면 해야 하는 다른 것들과 마찬가지로, 주님의 방법대로 결혼하려면, 거룩하지 못한, 세상적인 모든 것을 기꺼이 부인하고 아버지의 뜻을 따라 행하려는 결의가 있어야 합 니다. 이러한 신앙의 행위로 우리는 아버지께 우리의 사랑을 보이고, 아직 태어나지 않은 자손을 헤아리게 됩니다. 이생에서 가장 큰 기쁨의 근원은 우리의 가족이듯이 영원한 세계에서도 그럴 것입니다. 가정과 가족. 이 소중한 단어를 말하기만 해도 우리의 가슴에 행복한 기억들이 차오릅니다! 저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온 마음을 다해, 여러분이 훌륭한 부모가 되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이며 만족감을 주는 일인지 알게 되기를 소망 합니다. 부모의 역할과 가정을 세우는 책임을 의도적으로 회피한다면, 이생과 영원한 삶에서 누리는 가장 큰 기쁨 중 하나를 놓치게 되는 것입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에게 계시된 바와 같이 현세와 이후의 삶에 존재하는 행복의 중심에는 가정과, 영원히 지속되는 가족 관계라는 영광스러운 개념이 자리 잡고 있 습니다."(에즈라 태프트 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