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이 모든 것을 아우르기에 어떤 이들은 그것을 “무조건적”인 사랑이라고 부릅니다. 그런 관점에서 하나님의 축복이 “무조건적”이고 구원이 “무조건적”인 것이라고 결론을 내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구주께서는 저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세요.”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건 분명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분은 있는 그대로의 우리를 그분의 왕국으로 데리고 가지는 못하십니다. “이는 부정한 것이 그 곳[이나] … 그[분]의 면전에 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우리의 죄를 먼저 해결해야만 합니다.
휴 니블리 교수는 하나님의 왕국이 아주 작은 죄라도 용납한다면 버티지 못할 것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아주 작은 오염의 흔적도 그 세상이 불멸이나 영원의 상태가 아님을 의미한다. 건물, 제도, 법규, 성품의 결함이 아주 미세하더라도 영원의 긴 안목으로 보면 반드시 치명적인 부분이 된다.” 하나님의 계명은 “엄격”합니다. 왜냐하면 그분의 왕국과 그 왕국의 백성은 예외 없이 계속해서 악을 거부하고 선을 선택할 때만 굳게 설 수 있기 때문입니다.(하나님의 사랑,디 토드 크리스토퍼슨 장로,십이사도 정원회,2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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