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러 해 전에 유타 주 맨타이에 있을 때였습니다. 우리가 토요일 밤의 지도자 모임을 마치고 나올 때 심한 눈보라가 몰아쳤습니다. 스테이크 회장은 우리를 차에 태우고 그의 집으로 가던 길에 멈춰서서 성전 언덕으로 되돌아갔습니다. 그 곳에는 불이 켜진 성전이 장엄하게 서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 아름답고 거룩한 곳의 경치에 도취되어 잠시 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스테이크 회장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리 형제님, 형제님도 아시다시피 성전은 안개가 짙을 때나, 심하고 맹렬한 폭풍이 칠 때 가장 아름답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아주 곤궁한 시기나, 개인적으로 우리 내부에 맹렬한 폭풍이 칠 때 또는 혼란스럽고 소란스러운 시기에 가장 아름답습니다.”(해롤드 비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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