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위해서 기도와 금식을 참 많이 했죠

“아내는 제 인생에서 그 누구보다도 저와 제 잠재력을 큰 시야로 보는 사람입니다. 아내의 신앙과 지지는 큰 축복입니다.” 그가 막중한 책임을 감당하기에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면 벤슨 자매가 그의 눈물을 닦아 주며 위로해 주었다. 그녀는 주님께 남편을 지탱해 주시도록 도움을 간구했으며, 자녀 들도 함께 기도하게 했다. 딸인 바바라는 “아빠를 위해서 기도와 금식을 참 많이 했죠.”라고 말했다. 굳건한 토대 위에 결혼을 확립해 나가면서, 벤슨 부부는 자녀들에게 영원한 가족 관계의 중요성을 가르쳤다. 아들 마크는 이렇게 말했다. “부모님은 저희에게 충실함과 사랑의 의미를 가슴깊이 심어 주셨습니다. 저는 가정에 그런 분위기가 저절로 조성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 것은 어머니와 아버지의 사랑과 관심으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에즈라 태프트 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