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를 사로잡기 위해 그들은 작은 상자를 여러 개 만들었고, 각 상자 위에 원숭이가 손을 집어넣을 정도의 크기로 구멍을 뚫었습니다. 그런 다음 이 상자들을 나무 아래에 늘어놓고는, 각 상자 안에 원숭이가 특별히 좋아하는 나무 열매를 넣었습니다.사람들이 떠나자 원숭이들이 나무에서 내려와 상자들을 살피기 시작했습니다.열매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원숭이들은 그것들을 집으려고 팔을 집어넣었습니다.그러나 원숭이가 열매를 쥐고 손을 빼려 했을 때, 손에 열매를 쥔 그 작은 주먹이 이제는 너무 커져서 손을 상자 밖으로 빼낼 수가 없었습니다.바로 이때 사람들이 덤불 속에서 나와 원숭이에게 달려들었습니다. 그리고 흥미로운 것은, 사람들이 오는 것을 보았을 때 원숭이들은 비명을 지르며 도망갈 생각에 이리저리 날뛰었지만, 매우 쉬운 일일 텐데도 불구하고 열매를 손에서 놓지 않아 상자에서 손을 빼지 못하고 결국 도망가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원숭이들을 쉽게 잡았습니다.그리고 많은 경우, 사람들도 그와 마찬가지로 세상의 것들, 즉 별의 왕국에 속한 것들을 너무나 단단히 움켜잡고 있는 나머지 그 어떤 촉구와 비상 사태도 해의 왕국의 것들을 위해 그러한 것들을 버리도록 설득하지 못합니다. 사탄은 그들을 쉽게 손아귀에 넣습니다. 만일 우리가 자신을 위해서 세상적인 왕국을 세우는데 모든 시간과 자원을 써 버릴 것을 고집한다면, 우리가 상속 받게 될 것은 바로 세상적인 왕국입니다."(스펜스 더불류 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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