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도 사랑이란 여러 가지로 오해되고 있는 말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종종 병자를 방문하거나 궁핍한 자들에게 음식을 전하거나 덜 가진자들과 우리의 가진 것들을 나눔으로써 사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실로 참된 사랑은 훨씬 더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진정한 사랑이란 남에게 어떤 것을 주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어떤 것을 얻고 자신의 일부로 만드는 것입니다. 마음속에 사랑의 미덕이 심어질 때, 여러분은 완전히 딴 사람이 됩니다. 바로 그러한 사랑으로 인해 우리는 혹독한 비난자가 되는 것을 혐오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마 가장 큰 사랑은 우리가 서로에게 친절할 때, 다른 사람을 비판하거나 어떤 범주 속에 집어넣지 않을 때, 다른 사람의 행동에 대해 노하기보다는 좋은 의도가 있겠지라고 단순히 생각하거나 조용히 있을 때 생기는 것 같습니다. 사랑이란 다른 사람의 차이점과 약점과 단점을 수용하거나 우리를 실망시키는 사람들에게 인내심을 갖고 대하거나 다른 사람이 우리가 바라던 대로 어떤 일을 처리하지 않을 때 화내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는 것입니다. 사랑이란 다른 사람의 약점을 이용하지 않는 것이며 우리에게 해를 입히는 사람을 기꺼이 용서하는 것입니다. 사랑이란 상대방에게서 가장 좋은 것을 기대하는 것입니다.(마빈 제이 애쉬튼,성도의 벗 199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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